삼국유사
- 최초 등록일
- 2021.11.01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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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이편
1. 서문
2. 고조선
3. 위만조선
4. 마한
본문내용
㈎신비스러운 기원
서술해 말한다. 대체로 옛날 성인이 예약으로써 나라를 일으키고, 인의로써 가르침을 베푸는 데 있어 괴이함과 욕력과 패란은 말하지 않는 일이었다 그러나 제왕이 장차 일어날 때 부명과 도록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남보다 다른 점이 있었다, 그래야만 능히 큰 변화를 타서 제왕의 지위를 얻고 큰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중국의 사례
그런 까닭으로 하수에서 그림이 나오고 낙수에서 글이 나오고 낙수에서 글이 나옴으로써 성인이 일어났던 것이다. 무지개가 신모를 둘러서 복희를 낳았고,용이 여동에게 교감하여 염제를 낳았으며, 황아가 궁상 들에서 놀 때,스스로 백제의 아들이라는 신동이 황아와 사귀어 소호를 낳았고,간적은 알을 삼켜 설을 낳았으며,강원은 거인의 발자취를 밟아 기를 낳았고 요의 어머니는 잉태한 지 14개월 만에 요를 낳았으며, 패공의 어머니는 용과 큰 못에서 교접하여 한나라 고조 패공을 낳았던 것이다. 이 후의 일은 어찌 다 기록 할 수 있으랴! 그렇다면 삼국의 시조가 모두 신비스러운 데서 탄생했다는 것이 무엇이 괴이하랴. 이것이 이 책머리에 실린 까닭이며, 그 의도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2)고조선
㈎민족의 시조 단군
위서에 이런 말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단군왕검이 계셔 아사달 경에는 무엽산 이라 했고 또는 백악 이라고 했는데,백주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