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식문화 3학년 공통] 자수와 조각보를 중심으로 공예로서의 한복에 대해 서술하시오. 한국복식 유물 중 자수와 조각보가 있는 유물을 3점 찾고, 왜 그 복식을 선택했는지와 그 복식의 특징 및 아름다움에 대해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9.24
- 최종 저작일
- 2021.09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6,000원
과제정보
학과 |
생활과학과 |
학년 |
3학년 |
과목명 |
한국복식문화 |
자료 |
3건
|
공통 |
자수와 조각보를 중심으로 ‘공예’로서의 한복에 대해 서술하시오.
한국복식 유물 중 자수와 조각보가 있는 유물을 3점 찾고, 왜 그 복식을 선택했는지와 그 복식의 특징 및 아름다움에 대해 서술하시오.
예) 자수가 있는 유물 (흉... 더보기
자수와 조각보를 중심으로 ‘공예’로서의 한복에 대해 서술하시오.
한국복식 유물 중 자수와 조각보가 있는 유물을 3점 찾고, 왜 그 복식을 선택했는지와 그 복식의 특징 및 아름다움에 대해 서술하시오.
예) 자수가 있는 유물 (흉배, 용보, 활옷 등)
조각보가 있는 유물 (색동저고리, 까치두루마기-겉섶, 소매, 활옷-원삼 등의 소매, 모시 조각보 등) 접기
|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수가 있는 유물 - 흉배
1) 영조 어진의 용보 – 용흉배 복식을 선택 이유
2) 영조 어진의 용보 – 용흉배 특징 및 아름다움
2. 자수가 있는 유물 – 복온공주 활옷
1) 복온공주 활옷을 선택 이유
2) 복온공주 활옷의 특징 및 아름다움
3. 조각보가 있는 유물 - 모시 조각보
1) 당채화문보를 선택 이유
2) 당채화문보 특징 및 아름다움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의 자수역사는 오래 되었으나 중국에서처럼 古代 자수품이 발견된 예는 거의 없다. 한국자수의 발달은 공예예술과 자기예술의 영향을 받아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美를 발휘하였다. 문헌의 기록을 보면 한서인賈誼傳(고의전)에는 1C경 부여에서 비단에 수놓은 옷을 입고 외국에 나갔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 고유의 자수가 높이 평가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조각보는 우리 고유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는 섬유 공예 문화로 한민족의 생활양식과 전통적인 미의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자투리 천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조각보는 조선시대 규방 문화의 대표적 산물이며, 조선 여인의 염원과 기원이 담긴 생활용품의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수와 조각보를 중심으로 공예로서의 한복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자수가 있는 유물 - 흉배
태조 어진 이후에 용보를 착용한 어진은 영조ㆍ철종 어진이며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영조 어진은 1744년(영조 20)본을 범본으로 1900년에 고종이 칠조(태조, 숙종, 영조, 정조, 순조, 익종, 헌종)의 어진을 모사할 때 제작한 것으로 정교하고 치밀한 표현 기법을 추구하였다. 영조의 어진에 그려진 용보를 살펴보면 용은 오조룡이며 용의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고 보의 크기는 흉배와 견화가 같은 크기로 짐작된다. 이 시기에 흉배들이 대부분 자수로 제작되었고 이 시기의 왕실흉배는 대부분 금사를 사용한 자수이므로 왕의 용보도 금수로 제작 되어졌을 것으로 추정 할 수 있다. 1751년 『국조속오례보서례』에 왕실의 흉배는 자수로 놓은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영조 어진과 태조 어진과 가장 큰 차이점은 용의 모습이다. 용문은 용의 얼굴방향에 따라 행룡(行龍)과 정룡(正龍)으로 나눈다. 태조 어진의 용보는 측면을 보여주는 행룡이고 영조의 용문은 앞을 바라보는 정룡이라는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윤성노, 2010-10-14, 경향신문,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 관장, https://www.khan.co.kr/feature_story/article/201010142117152
서울공예박물관, 자수 꽃이 피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31
서울공예박물관,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https://craftmuseum.seoul.go.kr/exhibit/plan/view/32
서울공예박물관 블로그,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semoca_official
국립고궁박물관, 안녕 모란전, https://youtu.be/9phzx2NQAGc
박소영, 「전통조각보 이미지를 이용한 장신구 디자인연구」. 경성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5.
조유정 「조각보를 응용한 두루미기형 의상 디자인 연구」. 국민대학교 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11.
국립고궁박물관(2010), 영친왕 일가 복식.
국립고궁박물관(2015), 조선 왕실의 어진과 진전.
신명호(2016), 조선왕실의 책봉의례, 세창출판사.
심재우 외(2011), 조선의 왕으로 살아가기, 돌베개.
최충식, 한국전통문양의 이해와 응용, 창지사, 2006.
김현희. 2009. 『아름다운 우리 전통 보자기 만들기』. 서울: 미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