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우리가 위험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위험은 취약계층, 비정규직, 미국의 경우 흑인 등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에 처한 개인, 계층 혹은 계급
(2) 왜 그가 다른 개인, 계층 혹은 계급보다 위험한지 분석
(3)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재난은 재난 상황을 겪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전국적으로 팬데믹이 선언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지금, 한국에 거주하는 거의 모두는 일상에 크고 작은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재난이 모두에게 동등하게 흔적을 남기지는 않는다. 재난은 약자에게 더 큰 타격을 준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료 급식 시설이 중단되는 등 많은 사회적 안전망이 작동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적 안전망을 보유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일상을 지켜나가겠지만, 사회적 안전망에 기대왔던 사람들은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한국 사회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성 소수자 집단이 눈에 띄게 위험에 처했다. 이는 이태원 클럽으로 인한 집단 발병으로 확진자 개인에게 비난이 가해지면서 심각해진 현상이다. 본 원고에서는 성 소수자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떤 위험에 처하게 되었는지 분석하고 극복 방안에 대해 논한다.

2. 본론

(1)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에 처한 개인, 계층 혹은 계급을 선택하여 그의 위험을 서술하시오.

성 소수자의 경우 코로나19 사태와 일견 아무 상관이 없는 집단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에서의 집단 발병 이후 성 소수자에 대한 주목이 커지며 성 소수자들이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성 소수자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직면한 위험은 크게 심리적 위험과 경제적 위험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성 소수자는 그 정체성으로 인해 비난이 가해진다는 점에서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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