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의론] 2020년 기말시험(온라인평가), 1~2번 다람쥐 소녀 관련 문제 풀이

소개글

방통대 '사회복지정의론' 기말시험과제입니다.

다람쥐 소녀가 여행한 마을에 대하여 요약. 정리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에 대해서 주인과 노예관계의 정의와
각각의 마을에서의 이데올로기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여기는 통합적 정의에 대해서 분석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교과서를 통한 요약과 저의 주관적인 관점이 포함되었습니다.

목차

1. 다람쥐소녀가 여행한 마을 중 5개 마을을 선택하고, 그 마을의 정의관을 요약하시오.
1) 오즈의 마을
2) 유토피아 마을
(1) 이데아 빌리지
(2) 상상 빌리지
3) 윤리공동체
(1) 에티켓 타운
(2) 유틸리티 타운
4) 자유의 마을
(1) 마켓 타운
(2) 쇼핑몰 타운
(3) 블라인드 빌리지
(4) 센델 빌리지
5) 연대의 마을
(1) 오언 빌리지
(2) 스머프 빌리지

2. 다람쥐 소녀는 정의를 찾아다니다 노인이 되었다. 노인이 된 이유를 서술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서술하시오.
1) 다람쥐 소녀가 노인이 된 이유
2)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다람쥐소녀가 여행한 마을 중 5개 마을을 선택하고, 그 마을의 정의관을 요약하시오.
1) 오즈의 마을
정의의 여신 디케는 눈가리개를 쓰고 있다. 정치 우화에서 디케는 미카엘 요정으로 나온다. 미카엘 요정은 눈가리개를 써도 그리고 벗어도 정의를 규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케는 정의의 눈가리개를 쓰고 있는데 이는 편견을 갖지 않으려는 의도이다. 하지만 보지 않고도 정의에 대해 판단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면접을 볼 때, 후보자의 평판이나 사람 관계 등을 고려하지 않고 채용해야 할까, 아니면 그 사람의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보고 총체적으로 평가해서 채용해야 할까?
이상에서 보듯이 정의를 논할 때 어떻게 생긴 사회인지, 그 다음에 어떤 위계적‧평등적 관계를 만들어 내는 사회인지, 나와 타자가 어떤 관계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좀 더 구체적으로 나/타자의 관계 속에서 어디까지를 평등하다고 볼 것이냐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집에서 살고 있는지, 그 속의 나는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다람쥐 소녀는 미카엘 요정이 요청한 정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정의를 통해 정의의 여신은 과연 계속 눈가리개를 쓰고 있어야 할지, 어떤 상황에서 벗어야 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쓰고 있는 것이 더 정의로울 때도 있고, 벗는 것이 정의로울 때도 있을 것이다. 눈가리개를 언제 쓰고, 언제 벗어야 할까? 각자 정의의 원칙을 가지고 판단해보자.

2) 유토피아 마을
(1) 이데아 빌리지
플라톤의 이론은 세 계급의 위계구조를 보인다. 세 계급의 가장 위쪽에 태양이 떠 있다. 이 태양은 진리를 상징한다. 태양 아래에서 세 계급이 조화롭게 공동체를 이루면 이데아가 실현된 상태이다. 이를 테면 이데아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국가이다.

참고 자료

라갑주, 인간의 자유와 법치국가, 강릉대학교 대학원 논문, 2003.
유해숙, 사회복지정의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