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학과] 2020년 2학기 독서의즐거움 기말시험 과제물(이번 학기 수강 내용 중 관심주제)

목차

[독서의 즐거움] 이번 학기 수강 내용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를 고르신 후 다음의 내용을 서술하시오.
1. 그 주제와 관련된 교재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시오.
2. 그 주제에 특별히 주목하게 되었던 배경을 서술하시오.
3.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 목 차 -

1. 그 주제와 관련된 교재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시오.

2. 그 주제에 특별히 주목하게 되었던 배경을 서술하시오.

3. 그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시오.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그 주제와 관련된 교재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시오.

본인은 강의 중에서 제5장 철학, 무슨 책을 읽을까?를 선택하였으며, 본인이 관심이 많은 칸트의 주장 내용에 많은 비중을 두어 정리하였다. 고대철학의 전성시기로 가장 적합한 시기는 아테네 철학기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대표적이다. 플라톤 철학의 이해를 위해서는 대화편 전체의 내적 연관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플라톤은 파이돈에서 육체를 영혼과 엄격히 구분하여 철학은 영혼과 이데아에 관한 것으로 말하고 있다. 이데아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나누고, 따라서 정신과 육체를 영원과 현실에 귀속시킨다. 인간 존재는 영원한 세계를 향한 채 육체를 가지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이원적 구조를 갖고 있다. 이데아 세계에 속하는 영혼이 경험적 세계에 속하는 육체에 들어와서 이뤄진 존재이다. 이런 이유로 영혼이 본래 자신의 세계를 기억하고 간직하려 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람은 본시 옳고 선한 것을 알려고 하며, 또한 이를 사랑하도록 태어난 것이다. 이를 플라톤은 ‘에로스(eros)’라 한다.
소크라테스는 대화야말로 우리를 결정적인 무지에서 빠져나오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끝없는 대화를 통해서 가르쳤고, 이러한 대화가 그에게는 ‘철학하기’이며 동시에 ‘삶의 행동’이었다. 자기반성은 사람의 근본을 ‘선’과 ‘덕’에 있다고 보면서, 여기에 도달하려는 노력이다. 이러한 자기반성적 태도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자기 ‘내면의 소리’를 따르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정치적 동물, 곧 정치적 실체가 10개의 범주와 결부해 발전하면서 가족단위에서 부락으로, 부락에서 도시(polis)공동체로 발전한다. 공동체를 이룬다는 것은 처음부터 그들이 선 이데아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인간이 가족에서 도시국가로 발전해 선 이데아가 실현된다고 본다.
스콜라 철학의 전성기(13세기)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채용되면서 보나벤투라,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토마스 아퀴나스가 중심이 되어 스콜라 철학의 체계가 구축되면서 철학과 신학이 경쟁하던 시기였다. 서양근세철학은 인간의 이성에 대한 자각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의 이성은 더 이상 신에게 봉사하는 이성이 아니라 자유로운 정신의 기초이자 학문적 확실성의 근본 토대로 인식되었다.
스토아학파란 이 학파의 창시자인 제논(Zenon)이 아테네 아고라 광장의 돌기둥 사이를 거닐면서 가르친 데서 유래한다. ‘스토아(stoa)’란 이 돌기둥을 뜻하고, ‘아고라(agora)’는 시민생활의 중심지로서, 이곳에서 시장이 열리고 의회와 법정이 있던 곳이다. 그리스 도시국가가 힘을 잃고 로마가 강력한 국가로 발전하자, 그리스 문화는 로마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그리스의 사상은 점차 세계시민적 성격을 갖게 된다. 이때를 헬레니즘 시대라 부르며, 스토아학파는 이 헬레니즘 문화에 속한다. 스토아학파는 초기와 중기, 후기로 나누어지는데, 제논에 의해 시작된 스토아학파는 중기에 로마로 전파되어, 후기에 이르러서는 우리에게 대단한 문장가로 알려진 세네카(Seneca)에 의해 더욱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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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