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E형)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김시천, 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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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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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철학의이해 | 자료 | 19건 |
E형 |
이 책들은 동양철학 안내서들입니다.
1.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김시천, 책세상 2. <마음과 철학: 유학편> 금장태 외, 서울대출판부 3. <마음과 철학: 불교편> 길희성 외, 서울대출판부 *과제명: 자신이 선택한 책 제목을...
이 책들은 동양철학 안내서들입니다.
1.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김시천, 책세상 2. <마음과 철학: 유학편> 금장태 외, 서울대출판부 3. <마음과 철학: 불교편> 길희성 외, 서울대출판부 *과제명: 자신이 선택한 책 제목을 씁니다. 예) 과제명: <마음과 철학: 유학편> |
소개글
철학의 이해 E형노자의 칼/장자의 방패- 삶의 모순과 철학의 위안
-목차-
1
목차
1. 요약1) 노자
2) 장자
3) 노장사상
2. 독후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장자장자는 난세의 사상가라고 할 수 있다. 지나가며 장자의 차림을 비웃은 왕에게 이러한 난세에 배불리 먹고 부유히 사는 것이 더욱 부끄러운 것이 아니겠냐며 되묻는 장자의 모습에는 난세를 만나 뜻을 온전히 펼치지 못하는 장자의 한과, 나라가 이렇게 된 데에 대한 통탄의 분노가 느껴지기까지 한다. 장자는 그래서인지 노자처럼 적극적으로 정치적인 사상이 아닌 정신과 마음, 노닒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괴로운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장자에게 ‘정신’이란 감정이 아니다. 정에 대해 장자는 ‘무정한 자아’라는 인식을 한다. ‘무정’하다는 것은 사람이 好惡의 감정을 가지고 “안으로 자신을 해치지 않고, 항상 자연의 도를 따라 무리하게 삶을 연장시키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감정에 의해 자신의 몸을 해치지 않는 상태가 무정의 상태인 것이다. 이러한 무정의 상태에서 “‘신’ 가운데서 ‘정수에 속하는 신’이라는 단어 구조상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이 ‘정신’이라는 것은 마음이나 지성의 영역 뿐 아니라 육체까지 포괄하는, 몸 전체에 해당하는 하나의 상태인 것이다. 장자가 강조하는 것은 심이나 정, 욕이 육체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과 정이 육체에까지 연결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