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새만금에서 대운하까지
- 최초 등록일
- 2019.09.25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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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새만금에서 대운하까지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거두세요^^*
목차
1. 내용요약
1) 인간소외와 시장논리
2) 인간과 환경
3) 국가권력의 도구로 전락한 환경문제
4) 환경문제와 국제관계
5)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6) 인간의 욕망과 녹색 문화
2.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인간소외와 시장논리
“현대 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는 누구나 주체가 되어야 할 개인의 개성과 그 표현 방식의 다양성이다. 획일화된 전체 속에서 자기 자신을 하나의 부속품으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누구나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고도의 산업사회에서 나타나는 개인주의의 양상은 조심해서 보아야 할 점이 많다. 대중매체를 통해 혹은 인터넷 문화를 통해 오히려 첨예화된 개인주의가 만연해간다. 공동체 의식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로 치부되고, 오해되고 있다. 고립화된 개체만이 남게 되어 우리 개개인이 상업주의의 희생물이 되어가고 있다.” p 155
이처럼 개인과 개인 사이의 벽은 점점 더 높아져만 가고 나는 이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다인을 비방하고 공격한다. 그래서 함께 사는 공동체의 모습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다. 사는 공동체의 끈이 모조리 끊어진 채, 그런 관계의 끈이 없어진 나는 타인에 대한 강박감 때문에 남을 헐뜯거나, 남이 안 볼 때 쓰레기를 등의 무임승차를 하거나, 자신을 쉽게 포기하는 자아 상실에 빠지기도 한다. 삶의 세계는 자신의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의 그물망을 통해 형성된다. 즉 우리는 타인과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하며 매일을 살아간다. 따라서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스트레스에서부터 행복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기분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우리 삶에 중요한 타인은 어떠한 존재이며 어떠한 이유로 의미를 가지는가라는 물음이 생긴다. 본인의 작업은 이러한 타인에 대한 관심과 의문으로부터 출발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는 타자, 즉 타인에 대해 나에게 거리를 두고 있고 나에게 낯선 이로, 나의 삶에 완전히 포섭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