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군자에서시민까지, 유교적인간과 근대적인간
- 최초 등록일
- 2019.09.25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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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군자에서시민까지, 유교적인간과 근대적인간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거두세요^^*
목차
1. 내용요약
1) 시민이란 누구인가?
2) 법 앞의 평등과 이기심
3) 군자란 무엇인가?
4) 로크와 시민사회 그리고 민주주의
5)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방법
6)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인간상은?
2. 감상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시민이란 누구인가?
“산업사회의 도래와 함께 신흥세력으로 성장한 부르주아 계층인 시민들의 천부인권(天賦人權)론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자유·평등·박애 등의 이념을 자연권으로 생각하는 신흥 세력은 인간에 대해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생명·건강 · 자유 · 재산 등의 권리를 가질 수 있는 존재로 여겼다. 그들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는 이러한 자연권을 천부인권으로 여기며 절대왕정에 맞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했다.” p 19
그들은 최소 국가를 지향하면서 사회에서 최소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사회계약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대표적인 사상가로는 로크와 루소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로크는 사유재산권을 자연권으로 옹호했는데, 이것은 부르주아 계층의 관점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이기심을 긍정하는 시민들의 의식을 확산시키는 면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기심이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주의적인 성격이 강하게 작용하는 심리 상태다. 이 때문에 상대에 대한 배려와 양보 없이 전개되는 이기심은 동일한 경향의 다른 이기심과 마주할 때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다. 각자의 이기심을 양보 없이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 서로의 이기심은 반드시 모순 관계에 빠진다. 이 때문에 그들은 각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최대로 확장하려면 서로 이기심의 발현을 제한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 확대에 대한 손실을 축소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자신들의 이기심을 제약하는 규약에 합의할 수밖에 없었다. 곧 그들은 개인의 도덕성을 신뢰하는 상태에서 서로 양보함으로써 자신들의 이익을 확보하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강제적인 규약이라는 제도를 통해 이익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것은 신뢰에 대한 주관적 심리 상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통해 이익을 확보하려는 태도다.
참고 자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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