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제2의 성에서 사이보그 선언까지 성 차별과 페미니즘

소개글

방통대 중간과제, 철학의이해, 공통유형, 철학 문화를 읽다, 제2의 성에서 사이보그 선언까지 성 차별과 페미니즘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거두세요^^*

목차

I. 내용요약
1, 누가 가족인가?
2. 가족, 그 본질은 무엇일까?
3. 가족에 대한 진실과 편견?
4, 가부장제와 여성
5, 위기의 가족, 해체될 것인가?
6, 가족변화, 위기인가? 기회인가?
7, 디지털 시대, 새로운 가족 관계는 출현할까?!

II. 감상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러면 가족의 울타리에 누가 들어가야 하는가, 또 가족은 내게 무엇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 가족은 천 년 만년 건재할 것이 비며 그렇지만은 많은 듯하다. 흔히 보아온 가족이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고, 정녕 해체되기도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기 때문이다. 그 렇다고 가족이 없어질 것 같지는 않다. 가족! 영원한 우리의 안식처이자 마지막 피난지일 수 있다는 통념은 잠시 접어두고 그 실체를 한번 파헤쳐 보기로 하자.“ p 35

가족 구성원들은 가족 내에서 서로를 독립된 존재이기보다는 혈연적으로 정서적으로 매우 가까운 관계에 놓여 있는 운명 공동체임을 독려한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이러한 기족의 정의는 전형적으로 근대 자본주의사회, 중산층의 핵가족 지칭한다. 이 가족의 정의가 가족의 본질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가? 가족은 시대의 변화에도 변함없이 이러한 모습을 보편적으로 지켜왔는가? 답은 당연히 아니다. 가족 역시 역사적으로 수많은 변화 속에서 형성되어온 것이며, 앞으로도 많이 변화할 것이다. 그렇다면 가족이 원시시대 때부터 현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형성되어 변화의 과정을 거쳤는지 한번 추적해보기로 하자.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가족의 모습은 핵가족이다. 이 책가족의 부부 관계는 일부일처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류는 선사시대 때부터 이러한 일부일처제를 유지해왔을까? 이는 눈을 돌려 우리 주변을 조금만 살펴보아도 그렇지 않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쟁이 유달리 많았던 이슬람권에서는 남자들이 전쟁에서 많이 희생되어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거느리는 일부다처제 (polyamy)가 보편화 되었는데 그 풍습이 아직도 남아 있다. 또 흔하지는 않지만 인도의 토다 (Toda)족에는 형제들이 한 부인을 공유하는 관습인 일처다부제(polyacry)가 아직도 존속되고 있다. 지구 곳곳 에 지역적으로 다른 결혼제도와 가족제도가 있어왔듯이, 역사적으로도 가족제도는 변화해왔다.

참고 자료

<철학, 삶을 묻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