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사회문제론 B형)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시오.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사회문제론	자료	36건
B형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하여 구체적... 더보기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시오. < B형 추천도서 > 며느리 사표- 며느리 사표를 내고 기적이 찾아왔다 영주(지은이) | 사이행성 | 2018-02-12 이상한 정상가족 –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김희경 (지은이) | 동아시아 | 2017-11-21 아주 친밀한 폭력 – 여성주의와 가정 폭력 정희진 (지은이) | 교양인 | 2016-10-24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서 오찬호 (지은이)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 페미니스트가 말하는 남성, 남성성, 그리고 사랑 벨 훅스 (지은이) | 이순영 (옮긴이) | 김고연주 | 책담 접기

소개글

과목명: 사회문제론 B형
* 추천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을 참고하여, 주제에 대한 과제물을 작성.
주제: 한국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떤 사회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이 모두 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하시오.
한국사회의 성 평등과 그 미래
: 도서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을 읽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사회의 고정관념
2) 양성평등과 여성우대
3) 문제점 인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사회는 예로부터 남성중심의 가부장제 사회였다. 남자들이 나가서 논을 매고 밭을 갈 때, 여성들은 집에서 아이를 기르고 살림을 했다. 조선시대의 조정만 봐도 그때의 세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데, 왕을 비롯한 대신들은 전부 남자였고 여자들은 궁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시중을 드는 역할을 담당했다. 남자들이 신분과 지위에 따라 원하는 만큼 배우자를 둘 수 있는 일부다처제였고, 여자들은 한번 혼인을 치르게 되면 친정으로 돌아오는 것마저도 금기시 되는 시대였다. 여자들은 출세라는 이름과는 절대로 닿을 수 없는 존재였고, 남자들의 출세를 묵묵히 뒷바라지 하는 여성이 최고의 여성상으로 뽑혔다. ‘현모양처’라는 말이 그 대표적인 표현인데, 현명한 어머니이자 좋은 아내라는 뜻이다. 이것은 여성을 그저 ‘엄마’와 ‘부인’으로만 표현한 것으로, 한 인간이 가져야할 개성과 자기결정권은 찾아볼 수 없었다.
현대에 들어서도 그 가부장적 질서들은 이어지고 있다. 지금의 20대~30대 청년들은 청년기가 될 때까지 남아선호사상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고 자란 세대이다. 남자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아주 어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예쁨을 받고 자랐을 것이고 여자아이들은 홀대를 받고 자랐을 것이다. 그러한 영향은 조부모뿐만 아니라, 부모에게서도 느껴졌을 것이다. 아들을 우선적으로 챙기고, 딸은 은연중에 뒤로 밀려났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변화하려해도, 아주 오랫동안 사회와 가정에서 학습된 자연스러운 차별은 부모세대가 변화하는데 가장 큰 방해물이었다.
한국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급속도로 경제와 사회가 성장했으며, 세대 간 문화격차가 가장 큰 나라에 속한다.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어르신과 유투브 채널을 만들어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초등학생이 같이 살고 있는 나라다. 사회는 급변했고, 전반적인 젊은이들의 교육과 의식이 선진화 되었다. 그에 따라 인권이나 불평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이 구축한 사회와 시스템은 그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어렵다.

참고 자료

한겨레 (이근영) [여성 운전이 남성보다 위험?]
보건복지부 [국민건강통계]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