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을 만드는 언론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민주주의와 매체’
2. ‘적을 봉쇄한다’
3. 표현의 한계.
4. 정부의 부속물
5. 해석의 효용

Ⅲ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언론에 대해 한 사전에서는 ‘ 개인이 말이나 글로 자기의 생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매체를 통해 어떤 사실을 알리거나 여론을 형성하는 것도 포함된다.’ 라고 정의 내렸다. 촘스키는 이 책에서 민주 사회에서 언론은 어떻게 사고와 사상을 통제하나? 라는 부제를 사용했는데, 이는 언론의 정의에서 언급하듯, 언론이 여론을 형성하고 그것을 통하여 사람들의 사고와 사상을 통제한다.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려고 하는데, 이것을 넓은 의미의 언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생각이나 말을 글로 표현하다 보면, 어떤 화제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여론이라고 말 한다. 다시 말해서 여론은 대다수 국민들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문제는 여론은 오늘날 민주사회에서 한 나라의 정치, 사회에서 커다란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론을 등에 업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5. 해석의 효용
그렇다면 왜 어떤 기사는 취재하지 않고 어떤 뉴스거리는 피하는가를 이해해야 할 지점에 왔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 촘스키는 미국과 서방세계가 저지른 동티모르 학살을 실례로 들고 있다. 서방세계와 미국의 미디어 언론은 이러한 끔찍한 역사적 사건을 사실을 묵살했다. 겨우 전달된 사실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다.
촘스키는 미국이나 서방세계는 언론의 자유에 대하여 자신만만해 하지만, 이러한 자신감은 설득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에서 자유로운 표현의 권리가 무시되는 상황을 미디어 언론이 오히려 묵인하거나 감추거나 더 나아가 왜곡하기 위하여 민중을 조작하고 세뇌하는 통제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바로 해석의 효용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