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면접준비용 기업분석자료
- 최초 등록일
- 2021.12.13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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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전력공사 면접준비용 기업분석자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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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국내사업
송배전사업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전력계통이 고립되어 주변국과 전력 수출입이 불가능하며, 생산은 남부 지방에, 소비는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장거리 수송이 필수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한국전력은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다중환상망(Multi-loop) 형식의 신뢰도 높은 송배전계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도심을 지나가는 지중 송전설비는 감시제어시스템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운전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효율의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EPCO는 기존 기간 송전망인 345kV와 지역송전망인 154kV로만 구성되어 있었던 송전계통전압을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최적화된 설비계획을 세워 미래 기간망인 765kV 대전력 송전망을 1990년도 후반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765kV 신안성-신가평 T/L송전선로 건설 등 96개 건설사업을 100% 완료했으며, 345kV 신충주분기 송전선로 등 45개 사업을 2011년도에 적기 확충하였습니다. 기존 송전망의 손실감소와 설비이용 효율을 증진하고 수도권 송전용량 증대에 따른 전력계통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력용 콘덴서를 설치하고, 진도-제주간 제 2연계선 해저케이블 및 변환소 설비 건설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 대형고장 예방을 위하여 도심지 지하 다회선 전력구내 케이블 감시시스템을 설치, 운영 중이며 154kV 선로용 피뢰기 3,117set 등 설비보강과 변전소 통합형 예방진단시스템 시범구축 계획 수립 및 송전선로의 중장비 접근경보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하는 등 좀 더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765kV 송변전 설비
KEPCO는 전력수요의 중심지인 수도권 지역과 대단위 발전단지 간의 심화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765kV 송전전압 격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진화력발전소~신서산~신안성 변전소 간 175.9km 선로 및 신태백~신가평 변전소 간 154.9km선로가 준공되어 운전되고 있으며 이어 2006년 4월 울진원자력 발전소~신태백 변전소 간 46.5km선로는 765kV 설비로 준공되었습니다. 이곳은 현재 현재 345kV로 운전 중이나 2014년 이후 765kV 전압으로 격상하여 운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