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동양근현대사용어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01.09
- 최종 저작일
- 2006.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조선대 동양근현대사 수업시간에
중간고사를 위해 만든 용어정리입니다.
책은 강좌중국사이구요
범위는 중영전쟁,태평천국과 염군,양무운동,중화사상입니다.
교수님 시험 스타일 아시죠?
매우 손쉽게 공부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양렴은(養廉銀): 청나라 때 지방관에게 지급한 봉록. 양렴이란 청렴심(淸廉心)을 기른다는 뜻으로, 지방관의 청렴심을 유지하기 위해 지급한 특별수당이라 할 수 있다. 1724년 종래 지방관이 화모(火耗) 등의 명목으로 임의로 징수해온 부가세를, 지방관의 부패 ·타락 및 백성에 대한 주구(誅求) 방지를 위해 이를 공적(公的)인 징수로 전환하여, 그 수입으로써 이것을 지급하게 되었다. 그러나 명목상으로 양렴이었을 뿐, 종전까지 임의로 징수하여 온 부가세를 합법화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따라서 지방관에 의한 주구 ·착취 등의 폐해는 개선되지 않았다.
백련교(白蓮敎): 송·원·명나라에 걸쳐 성행하였던 신흥종교. 백련교란 천상의 미륵불이 하강하여 지상에다 천국, 즉 극락세계를 세운다는 신앙을 내용으로 한 종교적 비밀결사였다. 백련교는 남송(南宋) 이후의 대표적 비밀결사로 원말(元末)의 홍건적의 난 등 많은 반란을 일으켰으므로, 명 ·청 시대에는 백련교를 금지시켰음. 그러나 민중 속에 뿌리박혀 보급된 잠재적 신앙으로서, 그 뒤에도 끊이지 않고 종종 반란을 일으켰다.
백련교란(白蓮敎亂): 1796~1804. 미륵불이 구세주로 나타난다는 미륵불 신앙은 절대 빈민들의 현실적 괴로움을 벗어나기 위한 정신적 지주가 됨. 가장 유명한 것이 청나라의 국가재정을 뒤흔들어 놓은 가경조(嘉慶朝) 때의 난. 많은 실패요인에도 10년 동안 지속된 것은 청조의 몰락을 의미함.
향용(鄕勇): 청나라때의 지방의용군. 18세기 말 백련교의난, 19세기 중엽 태평천국의 난 이후 정규군의 무력함을 보충하기 위하여 지방을 자위한다는 명목으로 편성됨.
단련(團練): 중국의 옛 민병조직. 지방관이나 유력한 지주의 통솔하에 향촌자위대를 조직. 청나라 말기의 단련이 특히 유명한데, 관병인 팔기·녹영 등의 군사적 기능이 약해지자 향촌의 치안을 유지하고자 토호와 지주들에 의하여 무장자위단의 조직이 성행.
녹영(綠營): 중국 청나라 때 한인을 주체로 하여 편성한 정규군. 팔기(八旗)와 구별하기 위하여 기(旗)의 빛깔을 녹색으로 하였기 때문에 그 군대를 녹기(綠旗)라고 하였으며, 녹기에 소속된 병사를 한군팔기병(漢軍八旗兵)과 구별하여 녹기병(綠旗兵) 또는 한병(漢兵)이라 하였다. 청나라가 중국 본토에 진출한 1644~1661년(順治年間) 청에 복속한 명(明)나라의 군인 중 희망자를 뽑아 편성하였으며, 청병(淸兵)을 주로 하여 편성한 팔기와 더불어 청나라 관군의 중핵을 이루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