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디지털시대의 영상과 문화_중간고사 4문제
- 최초 등록일
- 2024.02.03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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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북대학교 디지털시대의 영상과 문화 중간고사 4문제와 그에 대한 해설입니다.
목차
1)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영상 세계와 문화도 큰 변화를 하였습니다.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의 등장으로 발터 벤야민의 <대량복제 시대와 아우라>에 대한 주장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 기술하고, 디지털 시대에서 그의 주장이 가진 한계에 대해 논하시오.
2) 예전의 필름 디지털과 디지털 카메라에는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들도 적지 않게 존재합니다. 이 두 종류 카메라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기술하시오.
3) 디지털 시대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 산업계 질서는 변화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인류의 역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산업계와 생태계에서의 빠르고 큰 변화를 기술하시오.
4) 아도르노는 현대 소비 사회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입니다. 그가 바라보는 현대 소비사회에서의 예술과 문화산업에 대한 그의 시각과 주장을 소개하고, 그의 주장이 디지털 시대에 얼마나 적합한지 기술하시오.
본문내용
발터벤야민은 사진과 영화를 필두로 한 무한 복제 매체의 등장으로 진품의 아우라가 사라지고 복제품의 스펙터클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량 복제로 인해 원본의 아우라가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
벤야민은 아우라(Aura)가 사물의 유일성을 구성하는 ‘분위기’를 의미하며, 예술작품이 향유하는 역사적 유일성과 진품성을 의미한다고 했다. 과학 기술이 가져다 준 매체, 즉 대략 복제가 가능한 매체는 다양한 예술적 이미지를 창조해 내지만, 그것은 원작이 갖는 영원성과 신비성을 파괴하고 쾌락의 기쁨만 가져다준다고 주장한다.
벤야민의 이러한 시선은 극단적인 측면이 강하다. 다양한 복제품, 모조품이 나온다고 해서 원본의 신비함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는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 그림을 바로 볼 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