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한국문화사 중간고사 정리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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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석기
2. 신석기
3. 순장의 시대
4. 광개토대왕릉비
5. 장고형고분
6. 칠지도
7. 고대국가와 불교
8. 고대무역
9. 발해
10. 다양한 고려
11. 고려 남녀에 대한 다른 해석
12. 권위의 상징 궁궐
13. 조선의 건국

본문내용

1. 구석기
모비우스 라인에 대해 서술하시오.
모비우스 라인은 하버드대 교수의 주장으로 구석기 시대의 동아시아에는 주먹도끼가 없었다는 것이다. 인도를 기준으로 인도 서쪽은 아슐리안 문화권, 동쪽은 찍개 문화권이라 하여 동아시아 지역을 문화적, 인종적으로 열등하였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경기도 연천 전곡리에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뒤집히게 되었다.

2. 신석기
와질토기에 관해 서술하시오.
: 야외노지에서 제작하던 다른 토기와 달리 본격적인 가마 사용 토기로 국가로 진입하는 단계에 사용한 토기이다. 이사금 시기의 대표 토기로 민무늬토기보다 높은 온도에서 제작되었다. 가마 안에서 색깔의 변화가 일어난다. 대표적인 유적지는 경주 조양동 유적이며 기와와 비슷한 경도를 가진 토기이다. 한사군 설치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경질토기, 도질토기에 관해 서술하시오.
: 경질토기는 1000도~1300도 사이의 온도에서 구운 토기로 이칭은 도질토기이다. 기둥형태의 토기에 구멍을 뚫은 형태이다. 위만조선의 문화와 유사한 조양동 문화에서 경주 평야의 대규모 도질토기로 변화한 것인데 이는 불의 온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기도 하다. 즉 무기가 발전되었을 것이며 고대국가로 발전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북방에서 유래되었을 거라 추측되는데 이는 경주 고분에서 ㅍ자 형태의 무덤, 호랑이 버클 등의 북방 유물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부체제에 관해 서술하시오.
: 부체제는 하나의 부를 중심으로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는 체제이다. 고대국가의 기반이 되었던 부족들이 모여 고구려는 5부, 신라는 6사로국, 백제는 5부의 체제였다. 여러 명의 왕들이 공존하는 연맹왕국과 달리 부체제의 군주는 한사람으로 강력한 왕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외교권과 군사통솔권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참고로 가야는 부체제의 전 단계인 연맹왕국에 그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