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판단에 공통화된 기준이 있는가?흄과 칸트 취미판단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3.09.21
- 최종 저작일
- 2019.1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취미판단에 공통화된 기준이 있는가?흄과 칸트 취미판단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서론································································································· 01
Ⅱ. 취미판단에 공통화된 기준이 있는가 ?·································· 01
1.취미이란? ························································································ 01
1)개념
2.흄 취미판단 ··················································································· 02
1)취미의 의미
2)취미 기준················································································· 02
3)취미판단의 요소
3.칸트 취미판단 ·········································································· 03
1)취미의 의미
2)취미판단의 요소
Ⅲ.결론································································································ 04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취미는 미를 느끼는 마음의 능력이다. 취미에 대한 생각과 기준이 한 시대에서도 다르게 나타난다. 흄과 칸트를 통해 미에 대한 관점과 취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취미판단에 대해 알아본다. 취미판단에 공통화된 기준이 있을 수 있는지? 두 사람의 생각을 통해 우리도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생각하며 취미판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넓혀본다.
Ⅱ. 취미판단에 공통화된 기준이 있는가?
1. 취미이란?
취미는 미를 느끼는 마음의 능력이다. 18세기는 미와 예술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쏟아져 나온 시대이다. 이 시대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취미에 개념을 중요시하였다. 특히 형이상학적인 면보다는 예술, 사회, 역사로부터 많은 예를 끌어내어 취미의 심리를 이해하고 하였다.
영국의 샤프츠베리는 칸트 미학의 중요한 기초개념이 되는 ‘무관심성’이란 개념을 내놓았고, 흄과 같은 철학자는 취미의 본질에 대한 연구가 인간본성에 대한 경험적인 탐구임을 주장했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디드로는 취미가 개인적인 느낌 이상의 어떤 근거가 없기 때문에 주관적이지만, 그러한 느낌은 수많은 개인적 경험의 결과이기 때문에 객관적이라고 했다. 이로써 그는 취미에 있어서 주관적 계기와 객관적 계기를 동시에 인정하였다.
취미라는 개념은 17세기 초반 시에서 맛볼 수 있는 유희적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으로 중요하게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17세기 후반에 이르러 이 취미개념은 예술작품에 대한 올바른 ‘감식안’(connoisseurship)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방식으로 규정되게 된다.
참고 자료
창홍. (2010). 『미학산책-소크라테스에서 소쉬르까지』. 시그마북스.
이주영. (2011). 『미학특강』. 서울 : 미술문화.
김잠선. (2012) 흄의 미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
김성진. (1999)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서 미의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