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역사문화기행 기말족보
- 최초 등록일
- 2020.06.09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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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장. 태국의 의식주
의복문화
난짜오시대 이래 태국의 대표적인 전통의상은 여성용의 파퉁 이라고 부르는 의상이다.
남성은 파카우마 라고 불리는 용포를 입었는데 물고기를 잡거나 과일을 딸 때 보자기 대용으로도 사용했다.
쑤코타이 왕조 때 남성들은 짧은 소매의 셔츠와 하의로는 파 쫑끄라벤을 착용했으며, 여성들은 긴 소매의 블라우스와 파퉁을 입고 간혹 싸바이를 착용했다.
파 쫑끄라벤은 현재에도 나이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고 있고 태국 고전 댄스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싸바이는 모양을 내기 위해서 왼쪽 어깨부터 가슴을 덮고 오른쪽 허리에 감았던 긴 천이다.
쑤고타이 시대에는 전통 의상 파퉁에 주름을 잡은 파찝 도 유행했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높게 치켜세운 머리형태가 유행했으며, 왕족과 귀족들은 보석을 소지하고 보석으로 장식한 관을 쓰기도 했다.
아윳타야 왕조때 남성은 긴 소매의 상의와 파 쫑끄라벤을 착용했으며, 여성은 긴 소매의 블라우스와 파퉁을 착용하고 어깨에 싸바이를 걸쳤다.
간혹 여성들은 집에 있을 때, 가슴을 가리는 파탭을 착용했다.
남성들의 헤어스타일은 짧은 머리의 마핫타이 스타일이 유행했다.
전시의 여성은 가슴을 가리고 목에 그 줄을 걸친 따벵만과 파쫑끄라벤을 착용했다.
랏따나꼬씬 왕조 초기까지는 아윳타야 왕조이 의상 패션과 비슷했지만 라마 4세때부터 서서히 유럽과의 절충형 의상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라마5세 쭐라롱껀 대왕 시대의 젊은 왕녀들은 실크 재킷과 실크로 만든 캐미솔풍의 파눙에 긴 무명스타킹을 신고, 양팔에는 금팔찌, 야 손가락에는 반지를 끼었으며, 머리에는 보석으로 장식한 관을 쓰고 에나멜을 칠한 구두를 신었다.
현대에 들어서 남성은 밝은 색조의 랏차빠땐 이라고 불리는 칼라 깃이 서있는 상의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라마 9세 시대에 들어서는 전통의상에 관한관심이 다시 고조되었다.
특히 현 씨리낏 왕비는 행사 참석 시에 전통의상을 즐겨입는다.
남성용 국민복으로는 쓰어프라랏차탄 이 잘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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