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인권의 변천사 기말고사 예상문제(20문제), 가답안
- 최초 등록일
- 2020.01.29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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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9-1학기에 수강하였던 인권의 변천사 수업의 기말고사 예상문제와 그에 따른 가답안입니다. 위의 가답안은 100% 수업내용과 수업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작성했습니다. 따라서 가답안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외우는 시간이 매우매우 촉박했습니다ㅠㅠ 그래도 열심히 외우고 작성해서 중간고사 점수 A등급 내에 들었으며, 최종성적 역시 A+ 받은 바 있으니 답안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여러분은 가답안 작성하시는데 시간 낭비 하시지 마시고, 1분이라도 빨리 암기하시길 권장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인권은 불가분적 권리라는 말의 의미를 약술하시오.
인권이 불가분적 권리 라는 말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 의미는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인권은 A 라는 사람에게는 노동권 B 라는 사람에게는 참정권이 부여되는 것처럼 나누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 모든 조항이 모든 개개인에게 적용이 된다 . 또한 권리들 사이에 우열이나 위계가 존재하지도 않는다.
두 번째 의미는 상호 의존적이라는 것이다 나누어 질 수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말 일수도 있겠다 예를 들어 피고용인에 대한 노동권 침해는 단순히 노동권 침해를 넘어서 생명권 위협에 까지 이를 수 있다.
3. 장애인 수용 시설의 건립 자체가 인권 침해인 이유를 약술하시오.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삶을 통제 당한 채로 감금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언급한 어떤 사람 이라는 말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장애인 수용시설은 보통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이다. 즉 , 순전히 비장애인의 입장에서 그들을 다른 곳으로 치움으로써 자신의 시선에서 지우는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4. 에피쿠르스학파와 달리 스토아학파에서 보편적인 자연법 논의가 나올 수 있었던 맥락을 약술하시오.
쾌락을 추구하는 에피쿠르스학파는 단순한 쾌락을 추구 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고통을 주는 원인을 제거하여 본질적인 쾌 를 얻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자신들에게 고통을 가져다 주는 운명을 거부하고 자유와 우연성을 통해 자기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 원하는 대로 삶을 형성 해 나가고자 하였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운명과 자연 이 거부되었고 , 자연법은 논의 될 수 없었다.
스토아학파는 욕망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고통이 불행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욕망을 제거하고 , 운명에 순응할 것을 주장했다 . 그렇기 때문에 자연의 보편적 개념이 적용될 수 있었고 , 자연법에 대한 논의가 나올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수업 내용과 수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