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효행을 본받읍시다(창50장1절로9절)
- 최초 등록일
- 2017.12.04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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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모공경과 효도는 어떤 철학이나 사상을 넘어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십계명 중에 제 5계명에서 제 10계명에 이르는 인륜 계명의 제일로 효를 말씀하신 이유는 이 효가 바로 모든 인간 세상의 윤리와 도덕의 근본이 되고 시작이 되기 때문이며, 가정과 사회질서의 기본이 되고 출발이 되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잘 공경하는 사람이라면 도둑질이나 살인죄를 범할 수가 없고 좋은 시민, 좋은 회사원이 안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세의 징조 중의 하나가 부모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회가 어지러워지는 것입니다. 딤후 3:1-3에서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라고 했듯이 부모를 거역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 말세의 징조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그런 세상입니다. 고로 오늘날 부모를 거역하는 세대 속에서 사는 우리 성도들은 더욱 힘써 효를 행해야 합니다. 효를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명령과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모범적인 효자 한 사람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그가 바로 창세기에 나타난 야곱의 아들 요셉입니다. 이에 오늘 우리는 어버이 날을 맞아 이 요셉의 효행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요셉은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렸습니다.
야곱은 12 아들 중에 요셉을 제일 예뻐하고 사랑해서 채색 옷을 특별히 지어 입혔습니다. 요셉이 이런 특별한 사랑을 받은 것은 그만큼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해 드렸고 마음에 들게 행동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뭐니 뭐니 해도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이 첫째 효도이지, 비단 옷에 육선이 상에 가득하게 해 드려도 마음을 즐겁게 못해 드리면 효도가 되지 못합니다.
예화) 중앙청 뒤에 효자동이 있는데, 그 동네가 '효자동' 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집에서 시아버지가 주무시던 이불 밑에서 두고 나간 어린 아이가 깔려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며느리가 일 나갔다가 들어와 보니 아이는 막 숨이 넘어갔는데, 이를 본 아이 엄마가 얼른 아이를 업고 남편한테로 달려갔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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