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퇴근길 인문학 수업 (멈춤,바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둘러싼 세계와 마주하기)

검색어 입력폼
저자
백상경제연구원
독후감
4
책소개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인 백상경제연구원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만여 명의 수강생을 모은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하 고인돌)]는 이러한 대중의 갈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는 [고인돌]콘텐츠를 바탕으로 1인 저자의 학문적 깊이에 의존하는 대신...
  • 퇴근길 인문학 수업 전진편 독후감
    퇴근길 인문학 수업 전진편 독후감
    이 책은 여러 인문학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 영역에 대해서 쓴 것을 모아놓은 것이다. 나는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라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어보았다. 저자는 말과 글이 삶을 바꾼다고 하였다. 한 예로 구걸을 하던 한 시각장애인이 종이 앞면에는 ‘저는 앞을 볼 수 없어요 돈 좀 주세요’ 라고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뒷면에는 ‘날이 아주 좋아요. 전 볼수가 없지만요’ 이렇게 적었다고 한다. 이렇게 하니까 동전을 적선하는 사람들이 쇄도했다고 한다. 그만큼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언어가 공감을 끌어내는 힘이 있다고 하였다. 시각장애인은 앞을 볼 수가 없다. 누구나 시각장애인이 앞을 볼 수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저 종이 뒷면에 적힌 문구를 보지 않았다면 시각장애인의 기분을 적극적으로 떠올리고 공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저자는 글쓰기 강의를 할 때 제일 먼저 글쓰기 범위를 정해준다고 한다. ‘삼년 후 내 모습’ ‘가장 친한 친구’ 등으로 제시한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1.10.18| 1 페이지| 1,000원| 조회(29)
  • 퇴근길 인문학 수업 연결편 독후감
    퇴근길 인문학 수업 연결편 독후감
    이 책은 여러 인문학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인문학 지식을 여러 방면으로 쏟아낸 것을 모은 내용이다. 나는 그 중에서 이야기는 어떻게 산업이 되었는지에 대해 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어보았다. 저자에 따르면 그야말로 스토리텔링이 대세가 되었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취업을 할 때도 자기소개서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쓰라고 하는 회사가 많았다. 애플의 설립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 출시 때나 강연을 할 때마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최고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가졌다고 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문에는 늘 사람들과의 일화, 화제가 된 인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저자는 스토리텔링이 대세로 떠오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바로 우리 사회가 감성 사회, 드림 소사이어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1.10.18| 1 페이지| 1,000원| 조회(31)
  • [독후감]퇴근길 인문학 수업-멈춤
    [독후감]퇴근길 인문학 수업-멈춤
    첫 독후감은 원래 가장 좋아하는 책 순서대로 쓸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쓰게 됐다. 느낀 것을 갑자기 글로 풀어내고 싶었다. 이런 욕구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책을 읽어온 필자에게 항상 있었다. 그러나 글 쓸 용기가 안 났었다. 읽기만 해도 많이 배우는 데 굳이 글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유명한 사람만 글을 쓰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 등을 했던 것 같다. 최근 들어 영어든 한국어든 글로 남기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어로 글을 남기는 건 필사뿐이었다. 필사만 해놓아도 다시 검색해서 읽어보고 어떤 글을 써야만 할 때 다시 읽어보면 도움이 되곤 했다. 그리고 타인에게 어떤 것을 설명할 때 출처가 되어 주장에 대한 근거의 역할이 되었다. 영어의 경우 자주 쓰는 단어나 숙어 중에 헷갈리는 것들은 무조건 기록했다.
    독후감/창작| 2020.01.13| 3 페이지| 1,500원| 조회(91)
  • 독후감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독후감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1. 들어가며 우리나라에서 한 때 인문학열풍이 불었었다. 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故스티브잡스가 애플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에서 “애플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항상 고민한다”라며 애플의 제품에는 인문학이 반영되어 있다고 언급한 이후였던 것 같다. 어쨌든 인문학의 중요성은 지나침이 없다. 돌이켜보면 내가 어렸을 때 인문학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졌더라면 지금 정신적으로 더욱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을 거라는 쓸데없는 후회도 해본다. 그냥 시험공부 하느라 그러지 못했다고 생각해본다.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은 정규교육과정에서 충분하지 않은 인문학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고등학교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문학강좌를 개설하는 사업을 실시했는데 그 사업의 명칭이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었다고 한다. 이 책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이렇게 시작된 인문학강좌 ‘고인돌’의 성과와 혜택을 일반인들에게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생각된다. 이 책은 <퇴근길 인문학 수업>이란 제목처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총 12주 동안 하루 한 편씩 퇴근길에 읽을 수 있도록 목차가 짜여 있다. 12개의 강좌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강의가 이어지듯 다섯 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니까 총 60개의 명강의를 듣는 셈이다. 이렇게 작은 책 한권에 꽤 많은 스토리가 담겨 있으니 문장 하나하나를 읽어나가면서 많은 생각을 할 필요가 있는 책이다. 그럼에도 이 책은 몰입도가 매우 높아서 나는 매일 나눠서 읽지 않고 집중해서 다 읽었는데,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라면 글쓴이의 의도대로 퇴근하면서 조금씩 틈틈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멈춤>, <전환>, <전진> 시리즈 중 첫 번째인 <멈춤>편이다. ‘생존과 공존’, ‘대중과 문화’, ‘경제와 세계’, ‘철학과 지혜’라는 주제어에 따라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프로젝트 ‘고인돌’에서 다양한 연자들을 모셔 풀어냈던 문학, 역사, 철학은 물론 신화, 음악, 영화, 미술, 경제, 과학, 무기, 심리치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내용을 손보아 책으로 엮었다.
    독후감/창작| 2018.10.04| 5 페이지| 1,500원| 조회(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