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이킹, 이케아, 카모메 식당, 복지모델, 스칸디맘, 북유럽 인테리어, 북유럽 교육혁명 등 키워드 등을 통해 북유럽의 역사와 사회, 문화, 경제, 지역을 들여다 본 책이다. 춥고 음습한 땅으로 알려진 북유럽은 지역적인 특성상 유럽에서도 낙후된 지역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북유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세계지리에 관심이 있어서 고등학생 때 사회탐구 영역으로 세계지리를 선택하여 혼자서 공부했었다. 그리고 50개의 키워드로 익는 북유럽 이야기라는 책을 대표님과의 시간을 갖게 된 날 대표님 사무실에서 보았고, 너무 읽고 싶어서 대표님께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도 되냐고 물어보았고 대표님께서는 흔쾌히 응해주셨다. 책의 내용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세계지리를 공부하면서 잠깐 공부했었던 부분들이 세세하게 나와 있었고 북유럽의 많은 것들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스칸디나비아반도의 3개국은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노르딕’이라는 5개국은 앞 선 3개국에 핀란드와 아이슬란드까지 함께 묶어 연맹 체제에 속해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북유럽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바이킹 민족의 후예로 알아 있고, 러시아는 ‘루스인’이라는 바이킹 민족이 지금의 러시아 땅에 정착하여 세운 나라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제목에도 붙어있듯이 개인적으로 이케아에 대해 공부가 필요해서였다.
도서관 검색대에 이케아라고 적어놓자 생각보다 많은 책이 검색되었고 그 중에는 제목도 참 기다란 이 책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가 리스트에 떠올랐다. 책에서 이케아에 관한 내용은 50개의 키워드 중 1가지에 불과했기 때문에 내 의도와는 많이 빗나간 감이 있었지만 다른 49개의 단어들이 나의 흥미를 이끌었다.
지은이는 50개의 키워드를 역사, 사회, 문화, 경제, 지역 5개의 카테고리로 묶어놓아 가독성을 높이고 있으며 각각의 카테고리 하위 항목은 아래와 같다.
역사 – 스칸디나비아, 바이킹, 북유럽 신화, 구스타프 3세, 크리스티나 여왕,
북유럽과 러시아, 사우나, 북유럽과 한국
사회 – 북유럽 이사회, 여성지도자, 세금, 이민, 호화 감옥, 남녀평등, 왕실
문화 – 에드바르트 뭉크, 헨리크 입센, 장 시벨리우스, 안데르센, 케이르케고르, 칼 라손,
카렌 블릭센, 말괄량이 삐삐, 잉마르 베리만, 아바, 무민, 디자인, 카모메 식당
북유럽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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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캐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10/27/data20005845-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