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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역사가 바뀌다 (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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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주경철
독후감
3
책소개 4가지 코드를 통해 읽는 인류의 진실!논리와 모순의 역사 속에서 인류의 진실을 파헤친『그해, 역사가 바뀌다』. 이 책은 서울대 주경철 교수가 ‘역사’라는 프리즘으로 문명의 오늘을 진단하고 통찰한 결과다. 저자는 오늘날 세계사를 판가름한 문명의 결정적 변곡점에는 다가올 인류의 미래 모습이...
  • 그해, 역사가 바뀌었다. / 주경철 지음
    그해, 역사가 바뀌었다. / 주경철 지음
    본서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가 建明苑의 인문학 강의록을 정리한 것이다. 현대사회는 혼돈과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과 산업의 발전이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세상은 1700년대에 시작된 산업혁명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엄청난 부를 쌓았지만 국제적으로 부국과 빈국 사이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선진국 시민들은 최상의 안락을 향유하지만 밑바닥 10억의 빈곤층은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 본서는 상기한 문제의식에 의해 4가지 역사적 주제를 살펴보고 있다. 첫째는 서구 문명 팽창의 기본 동력은 무엇인가? - 세계 각지에서 장구한 시간 동안 발전했던 문명들이 근대 초에 서로 만나 충돌과 교류를 거치는 가운데 새로운 세계가 형성되었으며 - 다만 유럽이 이 과정을 주도했고, 그 과정에서 패권을 장악한 것이다. - 근대초 유럽이 보인 특출 난 특징 중 하나는 세계를 향해 과감하게 돌진한 정신력이었다. -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먼 바다로 나간 콜럼버스의 의지 - 에덴동산을 찾아 나서는 강력한 종교적 동인 자체는 중세적 현상이지만 이것이 결국 근대 세계를 열어젖히는 동인이 되었다. 둘째는 동양과 서양의 전환은 언제, 어떤 이유에서 시작되었는가? - 언제 유럽이 아시아를 누르고 우위를 차지했는가? - 중국 제국들은 강력한 海洋力을 가지고 있었지만 明·靑대에 이르러 스스로 해양진출을 포기하고 내륙으로 집중하는 ‘내향성’을 띠게 되었다. - 근대 유럽 각국은 활발하게 해외로 진출하여 세계의 바다를 지배해 나갔다. - 산업혁명기에 이르러 증기력을 이용한 기계혁명으로 폭발적인 경제 발전을 성취했다. - 대략 1820년 즈음 유럽과 아시아 경제가 뒤바뀌는 ‘대분기’현상이 시작되었다. 셋째는 문명과 자연 사이에 벌어지는 심각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인간은 자연에 기대어 삶을 영유하면서 동시에 자연을 파괴해 왔다. - 자연이 인간에 의해 크게 변형된 것은 근대 이후의 일이다. 넷째는 현대와 미래 사회에 평화가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가? 인류는 두 번의 군사혁명을 경험했다. 고대 중국에서 있었던 1차 군사혁명은 秦 帝國을 가져왔고 근대 유럽에서 있었던 2차 군사혁명은 유럽 각국의 제국주의 평창을 가져왔다.
    독후감/창작| 2022.10.02| 16 페이지| 2,500원| 조회(65)
    태그 2000 , 1492 , 1945 , 1820 , 1914
  • 주경철 저 '그해 역사가 바뀌다' 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 서평
    주경철 저 '그해 역사가 바뀌다' 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 서평
    이 책은 유럽이 근대 해외 팽창의 서두가 된 이유를 크게 콜롬버스라는 인물의 탄생, 시대적 배경의 도움, 수송 수단의 발전에서 찾는다. 특히 저자는 콜롬버스를 ‘예외적 정상의 인물’로 소개한다. 어떻게 ‘정상’과 ‘예외’라는 다소 모순되는 수식어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가? 그리고 그가 가진 정상적 요소와 예외적 요소는 무엇인가? 예상 밖으로 그 시대 사람들에게 지구 구형설은 상식 중에 상식이었다. 콜롬버스 또한 이를 당연한 개념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에서 우리는 그가 시대에 흐름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2.06.28| 3 페이지| 3,000원| 조회(31)
  • 최우수 독서감상문 '그해, 역사가 바뀌다(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 독후감
    최우수 독서감상문 '그해, 역사가 바뀌다(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 독후감
    ‘그해, 역사가 바뀌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과연 이 책은 어떤 역사적 사건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세계사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변곡점은 과연 무엇인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무엇일까? 서양은 언제부터 동양보다 잘 살게 됐을까? 인류의 변곡점이 된 해 1492년, 1820년, 1914년, 1945년의 의미를 이 책에 통해서 음미해보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해는 1492년이다. ‘지구와 바다는 작다’는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던 콜럼버스는 인어, 괴물, 식인종 여인국의 실재를 믿고 성경 속에 에덴동산을 찾고자 신항로 개척을 결심했다. 생의 마지막 시기에 콜롬버는 자신을 모세 수준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콜럼버스가 생각한 우주관과 지구관에서 이 세상은 그저 물질적인 성격의 땅이 아니라 의미가 충만한 땅이라고 믿었다. 콜럼버스가 아이사아로 향한다는 것은 신학적 의미가 있다. 그리고 구약에서 이미 예약되어 있는 곳을 향한 인류의 꿈을 실현하려는 것으로 콜럼버스는 의미를 부여했다.
    독후감/창작| 2017.06.06| 2 페이지| 2,000원| 조회(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