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는 코델리아를 세 딸 중 가장 사랑했고 또 그녀하고만 여생을 마치려고 했었다. 코델리아도 역시 그녀의 언니들보다 아버지를 더 사랑했다. ... 그러므로 코델리아는 육체를 가진 인간이라기보다는 구원의 정령이라는 심상이 더 강하다. ) 리어는 코델리아가 감옥으로 끌려갈 때 이렇게 말하며 신의 축복을 부르짖는다. ... 코델리아야 너와 같은 희생에 대해서는 신들 자신이 향을 올려 줄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리어왕이 가장 귀여워했던 코델리아의 차례였다. ... 그러나 코델리아는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거나 저주하지 않았다. ... 그런 코델리아의 모습을 통해서 사랑으로 나를 키워주시는 부모님을 코델리아가 리어왕을 생각했던 것보다도 부모님을 소중히 생각하고 효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해보게 되었다.
변하지 않는 효심을 간직했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런 코델리아의 죽음은 작품에서 큰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리어왕은 코델리아를 세 딸중에서 가장 사랑했었고 코델리아 역시 고네릴과 리건보다 ... 코델리아가 리어왕의 구원자라고 감히 말 할 수 있다. ... 코델리아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아버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리어왕은 속에 감추어 진 참뜻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는 코델리아를 프랑스로 추방해 버리는
격분한 리어는 코델리아의 몫을 다른 딸들에게 나누어주고 코델리아와 함께 그녀를 비호한 켄트를 추방시킨다. 프랑스 왕은 코델리아의 이러한 성품에 감탄하며 그녀를 왕비로 삼는다. ... 코델리아 리어의 셋째 딸로, 언니인 고네릴, 리건과 다르게 정직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다. 작품은 이렇게 두 언니와 코델리아를 대조시키며 선과 악의 주제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 리어는 고네릴과 리건의 아첨에 속아 가장 효심이 깊은 코델리아를 추방한다.
코델리아는 정의롭다. 두 명의 인물은 같은 의견을 공유하며 코델리아가 직설적으로 표현치 못하는 낱말들을 광대가 재구성해낸다. ... 그렇기에 유난히 총애했던 코델리아의 솔직한 대답은 리어에게 더 큰 분노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결국, 리어에게 있어 코델리아는 효자가 아니었다. ... 하지만 코델리아가 불효자였기에 리어는 비로소 진실을 볼 수 있었다. 희곡의 말미에, 리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코델리아의 자유의지를 인정한다.
버려진 코델리아를 진심으로 사모한 프랑스 왕이 코델리아와 결혼을 했고, 리어왕은 남은 두딸에게 비참하게 버림을 받아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만다. ... 하지만 코델리아는 영국군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되고 코델리아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한 리어왕은 회한의 눈물을 흘리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린 것이다. ... 이에 노한 국왕은 코델리아를 추방하고 영토를 두 딸에게만 나누어 주고 만다.
코델리아는 왕이라는 자리와는 거리가 멀고, 감정에 대해 쓸데없이 솔직하기만 한 어리석은 인물로 보인다. 이러한 코델리아가 만약 왕권을 물려받았다면 과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 이 작품과 많은 사람들은 착하고 진실 된 코델리아의 진정성을 알아주지 못한 리어왕에게 많은 비난과 비극의 책임을 돌린다. ... ‘리어왕’에서 첫째와 둘째는 아버지인 리어왕에게 아첨으로 영토를 물려받았지만, 막내딸 코델리아는 가식적인 말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미화할 수 없다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리어가 가장 약할 때도, 다른 사람들은 외면하는 반면, 코델리아는 그에게 충성을 다합니다. 비평가들은 배신과 절망에 직면한 코델리아의 충성심의 힘에 주목했습니다. ... 코델리아가 아버지에게 충성하는 동안 고네릴과 리건은 즉시 리어의 약해진 위치를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 비평가들은 그의 왕국을 분할하고 코델리아를 추방하기로 한 리어의 결정의 도덕성에 대해 오랫동안 논쟁해 왔습니다.
그 후 코델리아의 죽음을 알게 된 리어왕은 죽은 코델리아의 시체를 안고 슬픔에 못 이겨 결국 생을 마감하고 만다. ... 제일 핵심적인 갈등이 리어 왕과 막내딸 코델리아의 갈등이라고 생각되는데, 리어 왕이 코델리아의 효심을 이해했 더라면, 작품 속에서 나오는 갈등은 모두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 하지만 전쟁에서 지게 되고, 아버지와 함께 포로가 되어 막내딸인 코델리아는 영 국군의 손에 죽게 된다.
그는 미치고 난후에 코델리아의 진심을 깨닫지만 역시 숨을 거두고 만다. 코델리아는 프랑스로 보내져 살아가지만 결국 에드먼드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 반대로 셋째 딸인 코델리아는 언니들과는 다르게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 결국 리어왕의 잘못된 판단은 악의 세력인 고네릴과 리건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선의 세력인 코델리아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여기서부터 선과 악의 대립은 시작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죽은 코델리아를 안고 절망하는 리어왕의 모습에서는 딸을 진정으로 사랑했던 한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어쩌면 코델리아는 정말 아예 부모자식의 연을 끊고 프랑스로 가버리는 것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리어왕의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 One Page Report 7 셰익스피어가 글을 쓸 때는 코델리아와 켄트백작과 같은 충성심 있는 사람을 놔두고 아첨하는 사람들의 말에 넘어간 리어왕처럼 되어서는
코델리아와의 만남도 주선하기도한다.. ... 프랑스의 왕은 코델리아를 아내로 맞아 프랑스로 데려간다. 코델리아는 두 언니로부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프랑스 군대를 몰고 영국으로 건너오지만 영국군이 패배하여 옥에 갇힌다. ... 코델리아(Cordelia)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막내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