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상 1)이 책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풍자 소설로서 일제 강점 아래에서 사회주의 운동으로 옥살이를 한 아저씨와 친일적 소시민인 나의 내력과 대화를 통해 친일적 소시민의 ... 0000 년 00월 00일 0요일 제출 제목 치숙 지은이 채만식 읽은기간 0000년 0월~0일 출판사 사피엔스21 줄거리 ? ... 친일적이며 부정적 인물로 신빙성 없는 서술자 나를 내세움 ->친일 행적을 하는 당대 세태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효과 치숙
치숙(채만식)을 읽고 처음 이 책을 딱 보았을때, 제목을 보고 ‘치숙’이 무슨 뜻일까, 왜 책 제목이 치숙일까, 하는 생각들이 많았다. ... 이 책을 읽는 중, 치숙이 무었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나’ 가 경제학을 공부하고 사회주의자인 아저씨를 두고 ‘치숙’이라고 부르며 아저씨를 무시한 것이다.
채만식 단편소설 ‘치숙’ 독후감 채만식 작가를 떠올리면 흔히 탁류와 태평천하 같은 장편소설이 곧잘 생각난다. ... 그는 치숙을 어리석게 여기고 비난하지만, 사실은 치숙 역시 무식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알려고 하는 화자를 어리석게 생각한다. ... 화자는 경제를 공부했다는 치숙에게 경제란 돈을 모으는 학문이라는 말을 한다. 경제를 공부해놓고 돈을 모으지 못한 치숙은 공부를 못한 것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교수님께서 내 주신 독후감 과제 중에서 내가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그래서 이 독후감의 앞부분은 빠르게 한 번 읽고,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작성했고, 뒷부분은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가며 작성했다. ... 반어법, 풍자, 그리고 치숙 -채만식의 치숙을 읽고- ‘치숙’은 1936년 에 연재된 단편 소설이다.
즉, 소설 『치숙』은 표면상으로는 긍정적인 인물로 '나'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현실에 야합하는 '나'를 부정하고 있다. ... 꿈을 찾는 방황의 소설 채만식의 『치숙(痴叔)』을 읽고 소설가 채만식(蔡萬植 : 1902∼1950) 장르 : 현대 소설, 단편 소설, 풍자 소설, 고발 소설 문체 : 반어적인 대화체 ... 관찰자 시점 주제 : 일제 강점기의 현실 적응적 생활관과 사회주의 사상적 삶의 방식과의 갈등 발표 : 『동아일보』 1938년 3월 발표 - 식민지 근성에 대한 역설적인 자기 비판 『치숙
그랬더니 '어리석을 치'자로 결국 이 소설의 제목인 '치숙'은 그대로 풀이해 보면 ‘어리석은 아저씨’란 뜻이다. ... 분명 작가는 '치숙'을 긍정적으로 보고자 하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리석은 조카가 아저씨를 비판하는 것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 치숙?이라는 것도 아마 숙부나 당숙에 대한 이야기로 어린 조카의 눈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책을 펼쳤더니 역시 "우리 아저씨 말이지요?
그렇다면 나와 아저씨, 그리고 아주머니까지 총 3명의 인물이 나오는 ‘치숙’ 속에서 독자가 이해하거나 비판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 효과적인 풍자효과 ‘치숙’이 쓰였을 당시에는 일제에 의한 개인 의사 표현의 자유 제약이 차츰 강화되고 말하려는 것과 표현하려는 것의 괴리가 커졌던 시기다. ... ‘치숙’의 인물 이해도와 냉소적의 연결 나의 입장에서 아저씨를 바라볼 때, 일본이 행하는 것은 우리를 위한 것인데 그것을 따르지 않는 아저씨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사회주의라는 당치도
이번 광우병 파동과 촛불집회, 언론통제 등의 사건을 접하면서 시국을 대하는데 있어서 사람마다 각자 자기의 생각이 있고 각자의 입장에 따라 사건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아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렸는데, 자기랑 입장이 다르면 이해해볼 생각도 ..
> ‘치숙’에 나오는 ‘나’라는 주인공은 사회주의 운동을 하는 아저씨의 모습을 한심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왜 저렇게 힘들게 사는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 ‘나’는 일본 주인에게 잘 보여 아리따운 일본 여자와 결혼하고, 개명까지 할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꿈에 대해 강한 포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대입준비로 한참 바쁘던 고등학교 생활 중 어느 날 독후감용으로 구입했을 것이 뻔한 책이다. 책장을 넘게 목차를 읽어 내리다. ... 우선은 얇은 책장이 마음에 들고, 유명한 작가의 문학소설을 읽는다는 자기만족감이 나를 흡족하게 만든다. 결국 난 책의 첫 줄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 『치숙 : 痴叔』 뜻을 풀이해 보니 '부끄러운 아저씨'란 뜻이다.
THEME4 소설 ‘치숙’이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와 풍자적 기법은? ... 여기서 ‘치숙’이란 ‘어리석은 아저씨’라는 뜻이다. “우리 아저씨 말이지요? 아따 저 거시기, 한참 당년에 무엇이냐 그놈의 것, 사회주의라더냐 막덕이라더냐......” ... 치 숙 (동아일보1938.3.25-30) -채만식- 치숙은 1938년 동아일보에 실린 작품으로, 일제 강점하에 사회주의 활동을 한 아저씨를 풍자적으로 희화화하면서 체제에 순응하여 일본인이
치숙 - 채만식 우리 아저씨 말이지요, 아따 저 거시키, 한참 당년에 무엇이냐 그놈의 것, 사회주의라더냐, 막걸리라더냐 그걸 하다, 징역 살고 나와서 폐병으로 시방 앓고 누웠는 우리 ... 다 보냈지요, 신분에는 전과자라는 붉은 도장 찍혔지요, 몸에는 몹쓸 병까지 들었지요, 이 신세를 해가지굴랑은 굴속 같은 오두막집 단간 셋방 구석에서 사시장철 밤이나 낮이나 눈 따악감고
하지만 치숙을 보면 그러한 모습이 얼마나 우습고 어리석은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치숙에 나오는 '나' 는 자기 일신의 안락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일본화 하려는 인물이다. ... . ★ 감 상 소설을 읽고 피식 웃게된다. 소설의 화자인 '나'라는 소년이 자신의 열등함은 전혀 모른 체 아저씨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이러니해서이다.
치숙 작가 채만식 본관 평강(平康). 호 백릉(白菱). 전라북도 옥구(沃溝)에서 출생하였다. ... 그 뒤 단편 《치숙(痴叔)》·《소망(少妄)》·《예수나 믿었더면》·《지배자의 무덤》 등 풍자성이 짙은 작품을 계속 발표했다. ... 그 뒤 단편 《치숙(痴叔)》·《소망(少妄)》·《예수나 믿었더면》·《지배자의 무덤》 등 풍자성이 짙은 작품을 계속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