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평전’ 지은이 : 조영래 감상 : 전태일 편전은 비문학 작품으로 읽었지만 마치 한 소설을 읽은 듯 했다. 아마 그의 소설 같은 인생 때문이 아니었을까? ... 전태일평전을 읽고 나서 그가 분신하며 한 “근로기준법은 준수하라”보다 더 가슴이 찡했던 말은 “내게 대학생 친구가 있었다면”이었다. ... 이처럼 전태일평전을 읽고 나서 우리나라 노동 현실에 대해 분노를 했다. 1층을 반으로 나눠서 허리도 필 수 없는 상태에서 일을 하고 노동자 100% 모두 크고 작은 병에 걸리며 하루
이러한 기본적인 한계 때문인지 전태일평전은 노동자 대학가의 교양 강의 기본서 이지 전공서는 아닌지 모른다. ... (독서토론과 글쓰기) 1970년 11월 13일, 현실로 가는 꿈의 대장정의 시작 (전태일평전을 중심으로) 나를 버리고 나를 죽이고 가마 조금만 참고 견디어라 너희들의 곁을 떠나지 ... 그런데 그가 그렇게 살아있는가 언젠가 전태일 의 사진이 필요해서 인터넷을 검색한 적이 있었다. 전태일 의 사진은 금새 드러났다. 그러나 그것은 '전태일' 이 아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