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수사는 시학 제2절의 내용을 밝히는데, 물론 이는 움베르토 에코가 희극론을 추측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 움베르토 에코는 『비극론』을 유추 적용하여 『희극론』은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하여 상상해 낸 것이다. ... 영화 『장미의 이름』은, 중세의 한 수도원에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는 배경을 바탕으로한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다.
그러나 사실 움베르토 에코도 제목을 지을 때 많은 후보를 올려놓았다고 한다. ... 나는 그 이유로 움베르토 에코가 그 제목을 파기한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움베르토 에코가 어리버리하고 어리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수도사로서 어떻게 행실해야 하는지 아직 알지 못하는
들어가는 말 평소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에 관심이 있었다. ... 움베르토 에코도 이에 소설 등의 다양한 메체를 통하여 문화현상을 기호학으로 접근하려고 하였다. 움베르토 에코는 기호학을 체계화하는데 퍼스의 기호 이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 △의 특징 △에서의 기호학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움베르토 에코의 바우돌리노라는 책을 읽고 나서야 서양세계와 비잔틴 제국과의 불편한 관계를 알게 되었다. ... 그런데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바우돌리노에 묘사된 비잔틴 제국은 그야말로 진정한 로마였다. 콜로세움이나 전차 경기장의 웅장한 모습에 전혀 뒤지지 않는 비잔티움의 모습. ... 참고문헌 비잔티움 빛의 모자이크 -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이덕형 著 바우돌리노 - 열린책들, 움베르토 에코 著 호메로스에서 돈키호테까지 - 푸른역사, 윌리엄 랭어 外 동방견문록 -
들어가며 소설 『장미의 이름』은 1980년 기호학자이자 뛰어난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평가 받고 있는 움베르토 에코가 52세 때 발표한 첫 장편소설로, 중세 이탈리아의 한 수도원에서 ... 이로 인해 제목부터 많은 모호함을 남기게 되고, 에코는 스스로 애매성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그는 자전적인 회고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 이탈리아 출신의 작가가 쓴 책인 ‘장미의 이름’은 문자 그대로 정말 어려운 책이었다. ... 그러면 라틴어 무더기를 선사하는 수밖에’라고 말했던 에코가 무척이나 원망스러웠다. ... 라고 이야기 했던 에코의 생각과는 반대되는 말이지만 그 결과가 좋았으니 다행인 일이다.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 그는 이것에서 과연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을까? ... 나자신과의 대화속에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영상과 궁금증속에서 다시한번 장미의 이름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이다. 1932년 이탈리아 태생, 움베르토 에코..9개국어를 능통하게 ... 현대는, 나는 에코의 책에 등장하는 여러타입의 그러나 어떤면에서는 획일화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중세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와 내주변의 모습을 보았다.
성공적인 논문을 쓰기 위한 출발점과 그 귀착점에 대한 지침 움베르토 에코. 『논문 잘 쓰는 방법』. 열린 책들. 2001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졸업 논문을 써야 한다. ... 기호학자이며 철학자이기도 하고 ‘언어의 천재’로도 불리는 움베르토 에코는 『논문 잘 쓰는 방법』 이라는 책을 통해 성공적인 논문을 쓰기 위한 이상적인 지침들을 제공했다. ...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은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지침이 된다. 이 책은 크게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을 읽고... “장미의 이름”.. “우리는 웃으면서 화를 낼 수 있을까? ... 저자 움베르토 에코는 이러한 머리글로부터 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2000년 7월 15일 “열린 책들”에서 출간하였으며, 총 475쪽이라는 쪽수가 적지 않은 책이다. ... 또한 이어서 움베르트 에코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란 어렵다고말한다.
1. 페터 빅셀 책상은 책상이다. Ein Tisch ist Tisch (1) 이 사람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가 사물의 이름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었던 이유는 언어의 자의성에 기인한다. 소쉬르는 언어 기호가 그것이 지시하는 대상과 필연적인 관계가 있..
이에 움베르토 에코는 ‘기호는 이미 형성된 사회적 관습의 토대 위에서 어떤 것을 대신하는 그 무엇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정의하며 기호의 관습적(Conventional ... 에코는 모든 문화의 과정을 커뮤니케이션 과정으로 보고 기호학이란 문화를 연구하고 학문임을 가조하였다. 기호의 의미작용은 아래의 표에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