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시인으로서 가장 돋보이는 인물은 에드문드 스펜서(Edmund Spenser)이며, 목가시를 영시에 도입했다. ... 에드문드 스펜서는 런던의 East Smithfield에서 태어나 Merchant Taylors' School과 Pembroke Hall, Cambridge에서 교육을 받았다.
제제의 형이나 어른들은 별로 안 좋게 보았던 에드문드 아저씨를 제제가 좋아하고 따른 이유도 이런 것과 상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그러나 우연한 기차 사고로 에드문드 아저씨는 제제를 남겨두고 하늘나라로 떠난다. 너무나 어린 나이에 슬픔과 고통속에서 인생을 깨달은 제제는 슬픔을 먹고 훌쩍 자란다. ... 제제의 그런 행동들을 다른 사람들은 악마가 들어있다고 하기도 하고 제제를 말썽쟁이 취급했지만 에드문드 아저씨만은 제제를 이해하고 무슨 얘기든지 들어주었기 때문에 제제가 좋아했던 것
Goe lovely rose Edmund waller Goe lovely rose, 가라, 사랑스런 장미여! Tell her that wastes her time and mee, 그녀의 시간을 낭비하고 나를 망치는 그녀에게 말하라 That now shee knowes,..
이웃의 에드문드 아저씨는 이런 제제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신다. 에드문드 아저씨는 제제가 알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알고 계시는 '척척박사'이시다. ... 이제 밍기뉴는 에드문드 아저씨보다 더 소중한 친구였다. 밍기뉴가 유난히 더 사랑스러울 때 제제는 그를 슈르르까라고 불러 주었다. ... 바람에 잘 마르고 있는 남의 집 빨래를 망쳐 놓는가 하면, 그물 침대에서 낮잠에 빠진 에드문드 아저씨의 엉덩이에 불을 붙이기도 하고, 로제나 아주머니의 고양이에게 구슬을 먹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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