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론의 대표 학자 한원진은 사람은 오상의 전부를 구비하고 있으나 동물은 그 일부만 구비하고 있으며, 미발시의 심체는 순선하나 미발시 기질에는 선악이 준자하고 있으며, 미발시 심체와 ... 것이지만, 깊은 뜻으로서의 중저미발은 순선하며, 중저미발과 부중저미발은 이위이시라는 것이다. ... 이간과 한원진의 논쟁 낙론의 대표 학자 이간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같이 오상의 전부를 구비하고 있으며, 미발에는 깊은 뜻과 얕은 뜻이 있어 얕은 뜻인 부중저미발은 선악이 함께 존재하는
기호란 즐기고 좋이하는 것으로, 심체를 따른 것과 형기에 의한 것이 있다." ... 함양: 마음의 미발시에 계신공구의 태도로 경을 유지하여 선성을 유지하고 드러내는 공부이다. ... 경을 견지함(항상)과 동시에 미발 존양(마음을 보존, 본성을 기름) 이발 성찰 (진리를 쌓도록 힘써야함.)
마음의 수양법 미발함양 마음의 지각력을 통해 성의 체단을 갖춘 중의 기상을 느끼고 간직하는 공주(존양, 함양) 이발성찰 마음의 이발시 드러나는 성의 단계를 살피고 나아가 자신의 것으로 ... 격물: 의념의 바르지 못함을 제거하여 심체의 밝음을 회복하는 공부. 성의의 공부는 격물일 뿐이다. 치지: 내 마음의 양지를 실현하는 것. ... 도심: 양지가 온전히 실현된 마음 인심: 마음에 사심, 물욕이 섞여 있는 것 -> 바로잡을 대상 심체: 마음의 본체 -천리, 지선, 성 사구종지 선도 없고 악도 없는 것은 마음의 본체이고
즉, 그는 심체의 기와 일반적인 기질을 구분한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간은 다시 진정한 미발과 혈기가 뒤섞여 있는 미발을 구별하였다. ... 未發心體純善有善惡(미발심체순선유선악) 논쟁 호락논쟁의 또 다른 문제 중의 하나는 아직 발하지 않은 마음의 본체가 선한가 아니면 선악을 겸비하는가 하는 것이다. ... 즉 성인은 淸秀한 기질을 가져 가장 허령한 심체를 구성하기 때문에 그 마음은 텅빈 거울과 평형된 저울과 같이 항상 선의 본질을 유지하나, 범인의 심체는 기질이 탁하여 선행으로 발휘되지
미발심체의 선악에 대하여 이간은 미발순선(未發純善)을 주장했고, 한원진은 미발기질유선악(未發氣質有善惡)을 주장했다.) ... 조선 중기의 후반에 인물성동이론 및 인간의 미발심체(未發心體)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조선 중기에 겪었던 국내외적 환란으로 실학?예학?의리학? ... ‘인물성동이론’과 ‘미발심체’에 관한 논쟁은 추상적이며 공소한 이론이라고 비평받기도 하지만, 성리학적 심성론이 심화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박세당이 莊子 를 재평가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되었던 인간 본성[性]에 관한 논의에 중점을 두게 된다.” 123p 중에서 -한원진은 莊子辨解 가 저술될 당시 ‘미발심체 ... 한원진은 미발논변에서 선의 형이상학적 근거를 理에 정초하여 시비선악을 분별하는 절대적 가치를 정립하려고 했다. 이러한 입장은 ?齊物論?편의 해석에서 그대로 반영된다. ... 이영경(2004)은 율곡의 『순언』은 1장부터 3장까지는 도체(道體)에 관한 것이고, 4장은 심체(心體)에 관한 것으로서 수기(修己)에 관한 것이며, 4장부터 38장까지는 모두 수기치인
따라서 같은 종류의 보편성으로서의 본연지성은 구체적인 현실세계 속에서 따르고 실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그 자체가 좋은 것이다. 5) 미발심체순선유선악 논쟁의 또 ... 이들이 야기한 인물성 논쟁은 주자학의 가장 핵심인 人性論과 관련된 인성과 물성의 同異 문제와 미발시 본연지심과 기질지심 또는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의 관계 문제를 주제로 한 논쟁이었다. ... 그 근거는 이간의 1709년에 최성중에게 보낸 편지에서 오상과 미발에 대한 논의를 했고 남당 한원진은 『시동지성』이라는 책을 통해서 자신의 인물성론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박세당이 莊子 를 재평가하는데 중요한 근거가 되었던 인간 본성[性]에 관한 논의에 중점을 두게 된다.” 123p 중에서 -한원진은 莊子辨解 가 저술될 당시 ‘미발심체 ... 한원진은 미발논변에서 선의 형이상학적 근거를 理에 정초하여 시비선악을 분별하는 절대적 가치를 정립하려고 했다. 이러한 입장은 ?齊物論?편의 해석에서 그대로 반영된다.
인물성동이 논쟁에서도 중요한 쟁점이 되었던 미발심체의 문제는 그 성이 현실 속에서 발현되기 직전의 모습을 논의한 것이었다. ... 따라서 모든 사물이 성이 온전한 오상을 갖추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4) 미발의 심체문제 한원진이 사람과 사물의 성을 이야기할 때 택하는 관점은 기질지성이었다. ... 그러므로 심체에서 기가 발하지 않았을 때에도 기의 선악이 드러나지 않을 뿐 본체에 기의 청탁미악이 존재한다.
이간 자신이 이야기하는 진정한 미발심체란 중저미발을 말하는 것이므로 미발심체는 반드시 선하다는 것이다. 3. ... (2)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의 문제 (3) 오상론(五常論) (4) 미발의 심체 3. 조선시대 후기 사회의 호락논쟁의 의의 Ⅲ. 결론 참고문헌 Ⅰ. ... 이간은 미발이란 적연부동(寂然不動)하고 담연허명(湛然虛明)해야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이간은 진정한 미발을 혈기와 뒤섞여 있는 미발과 구별하였다.
심체의 허명 외에도 주희는 심의 허령도 강조했는데, 心의 허령이란 사유 능력의 영묘함을 말한다. 즉, 心의 의식 활동과 그 변화의 속도? ... 이러한 심체하명ㄱ을 도덕 의식측면의 의미로만 이해해서는 주희가 왜 허명과 허령을 강조하였는지를 설명할 수 없기에, 心이 의식 활동의 주체로 작용하며, 이 주체의 가리움과 치우침의 제거를 ... 그러나 결코 미발이발과 정정의 미발이 완전히 같지는 않다. 다만, 어떤 면에서 未發 시의 心과 性, 已發 시의 心과 情은 시간 상에 있어서 평행한다고 할 수 있을 뿐이다.
인물성동이논쟁에서도 중요한 쟁점이 되었던 미발심체의 문제는 그 성이 현실 속에서 발현되기 직전의 모습을 논의한 것이었다. ... . ◎ 미발의 심체 문제 논쟁이 진지하고 치열할수록 어느 논쟁에서나 핵심 문제와 연관되는 문제에까지 광범하게 논급되는 것이 보통이듯이 이들이 전개하는 인성 ? ... 리에 치중한 이간이 심의 본체에 역점을 두면서 ‘미발’을 순수한 리로서의 선이라고 생각하는 데 비하여, 기에 치중한 한원진은 심의 작용에 역점을 두면서 ‘미발을 선악의 가능성을 다
(未發); )적연부동 미발시의 심체는 순선하나 미발시의 기질에는 선악이 함께 존재 심지본체(=미발심체)/심지기질 → 동위동시(同位同時) 3. ... 라고 주장 - 인성과 물성이 모두 오성을 갖추었음을 인정하나 그에 대한 정통편색의 차이를 인정 이간이 말하는 미발(未發)); 부중저미발(不中底未發) / 중저미발(中底未發) → 이위이시 ... 이철영이 말하는 미발(未發); 인간의 마음은 하나, 하나의 성 - 동위 그러나 때에 따라 중(中)의 상태에 있기도 부중(不中)의 상태에 있기도 함 - 이시 중저미발 / 부중저미발 →
그렇기 때문에 양지는 동정, 미발/이발을 초월해 있는 것이다. (7)심체는 성(性)이다. 이것은 결국 마음은 곧 리(理)라는 이야기이다. ... (양지=천리=성=도심) (4)심체는 성(誠)이다. (5)심체는 즐거움이다. 양지를 회복한 사람은 즐겁지 않을 수 없다. (6)심체는 정(定)이다 (7)심체는 성(性)이다. ... 왕양명의 철학(심체론, 양지, 치양지, 격물치지, 성즉기, 지행합일) 1)심체에 대한 규정 (1)심체는 천지만물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천리다. (2)심체는 지선이다
이황은 마음공부의구체적인 방법으로 심체-미발-성에는 존심(存心)과 양성(養性)의 공부를, 심용-이발-정에서는 성찰(省察)의 공부를 제시하였다. ... [心統性情] 사단과 칠정은 발현된 마음의 차원 곧 이발(已發)의 정의 차원에 있으므로, 주희의 미발론이 성-심에 집중되었다면 이황의 사단칠정론은 심-정에 보다 집중되었다.정은 ‘심지용
의 문제 ③ 명덕분수유무의 문제 인물성동론을 주장하는 락론은 인간에 있어서 미발의 심체를 순선한 것으로 보고, 아울러 인간의 본심인 명덕(明德)에는 분수(分殊)가 없다고 주장한다. ... 심체가 본래 선한 것인가 아니면 선과 악이 함께 있는가 하는 점을 다루는 성범심동부동(성인과 범인의 심체가 같은가 다른가?) ... 그리고 이러한 주장에 입각해서 성인과 범인의 심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미발시 항상 악한 마음만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 그리고 그 당시 미발 때 선악이 있다고 하는 남당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였다. ... 한원진은 1715년에 이미 인물성론에 관해 이미 정리된 입장을 밝히고 있었고 이간은 1709년 최성중에게 보내는 편지에서오상(五常)과 미발(未發)에 관한 논의를 한 바 있다.
이상태는이미 심체의 유행이 드러나 있으므로 성이라 할 수는 없다. 사람의 끊임없는 마음 상태는 두 가지다. 아직 사려가 생기지 않은 마음인 미발과 사려가 생긴 후의 마음인 미발. ... 즉, 고요한 가운데서의 미발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1,2를 모두 종합지양 또한 미발을 성으로 보고 이발을 정으로 보았다. 미발과 이발의 관계는 성과 정에서도 쓰인다. ... 미발의 주경함양공부를 통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