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성동이론
- 최초 등록일
- 2011.07.1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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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락논쟁의 배경과 전개설명
목차
서론
․ 인물성동이론(호락논쟁)이란?
본론
1. 논쟁의 발단과 배경
2. 이간과 한원진의 주장
3. 논쟁의 발전
결론
․ 논쟁의 의의
본문내용
- 사물에 이일(理一)이 편재하면 기일(氣一)도 편재한다.
1) 임성주의 ‘기일분수론(氣一分殊論)’
: 임성주는 낙론과 호론의 견해를 모두 비판하고 독창적인 ‘기일분수론’ 주장.
분수지리(分殊之理) - 분수지기(分殊之氣)
이일지리(理一之理) - 기일지리(氣一之理)
근원적 일기(一氣)로서의 담일청허지기가 만물에 편재. (→이이의 이통기국설을 비판)
2) 기정진의 ‘이분원융론(理分圓融論)’
: 기정진(奇正鎭)도 낙론과 호론, 두 학설을 모두 비판하고 ‘이분원융론’을 주장.
- 통일적인 이(理)에는 본래 다양성이 구비되어 있으며, 또한 다양성 속에 통일성이 깃들어 있다.
같은 것 속에 다른 것이 있는 것이요, 다른 것 속에 같은 것이 있는 것이다.
→ 임성주와 기정진의 사상은 유기론과 유리론으로 규정될 만큼 독창성과 극단성을 함께 지닌다. 이들은 호락논쟁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으나 호락논쟁의 대립된 측면을 비판적으로 해소시키고자 함에는 한계가 있었다.
3) 성암 이철영의 ‘성삼양설(性三樣說)’
: 호론과 낙론의 의의와 한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것을 지양시키고자 ‘성삼양설’ 주장.
- 본연지성
- 기지본연지성(기본지성)
- 기지기질지성(기질지성)
기존의 기질지성을 다시 두 가지(기본지성/기질지성)로 분류하여 세 가지 성(性)으로 분류
기본지성은 인간과 동물의 고유한 본성으로 모두 선함
기질지성은 악한 것으로 자연의 성을 따르는 도가 아님
→ 그러나 사람의 기본지성은 명덕의 본체인 본연지성에 정통한 것이나 동물의 기본지성은 편색된 것이라 주장.
이철영이 말하는 미발(未發);
인간의 마음은 하나, 하나의 성 - 동위
그러나 때에 따라 중(中)의 상태에 있기도 부중(不中)의 상태에 있기도 함 - 이시
중저미발 / 부중저미발 → 동위이시(同位異時)
참고 자료
한국 전통윤리사상의 이해 (조현규 저/새문社)
브리태니커백과사전 / 두산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