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제동의 사상은 〈제물론〉에 잘 나와 있다. ... 또한 장자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만물은 모두 같다.;라는 뜻의 만물제동(萬物齊同)의 사상이다. ... 무위자연의 삶과 만물제동의 사상, 그리고 유가사상과의 비교를 통해서 《장자》의 커다란 테두리를 볼 수 있다.
모두를 있는 그대로 승인하여 따뜻이 인정하는 마음을 품고 만물과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접하는 것이 만물제동의 경지다. ... 따라서 만물제동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배제되는 차별의 무이다. 이것에 대해서 무한은 유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다. ... 따라서 만물제동의 경지라 함은 무위자연의 세계의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고정된 무는 유를 배제하는 무이다. 따라서 유는 적대관계에 있는 무이다.
이것은 동양인들의 만물제동(萬物齊同)의 자연관 내지 세계관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극히 제한적으로 인정 되었던 전제군주국가에 그림이다. ... 한나라가 망한 후 그때까지의 지배이데올로기였던 유가사상에 염증을 느꼈던 지식층들은 무위자연을 주창한 도가의 청담사상에 심취하여 산림에 은거한 채 자연을 읊고 수묵풍의 산수화를 그리기
이름 지을 수 없는 것은 천지의 시원이고, 이름 지을 수 있는 것은 만물의 모태이다. 라고 했다. ... 이에 노자는 국가 규모의 대형화에 제동을 걸고 국가 조직을 파괴하고 부정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을 다시 매개물 없이 만나게 하고자 한 것이다. ... 노자의 사상 1. 노자사상의 핵심- 도(道), 덕(德), 무위(無爲) 2. 노자의 자연주의 정치사상 Ⅶ. 노자의 도덕경 1. 行不言之敎 2. 唯之與阿相去幾何 3. 希言自然 4.
모든 만물은 하나이다, 만물제동(萬物齊同)사상 장자는 모든 존재의 근원인 이러한 도(道)를 근거로 하여 만물제동을 강조하였다. ... 장자의 사상 1). 도(道)사상 장자가 문혜군이라는 왕을 초청해 놓고, 소잡는 기술자를 강사로 내새워 ‘도’를 강의하게 하였다. ... 莊자의 사상과 윤리 1. 장자 [莊子, B.C 369?~286?]의 프로필 이름은 주(周)이며, 전국시대 송나라 몽(蒙)지방 사람이다. 도가(道家))의 사상가이다.
또한 곽동미는) 심재心齋, 전일專一, 좌망坐忘, 여물제동與物齊同, 합자연合自然의 개념으로 마음의 수양법과 그를 통해 이를 수 있는 궁극의 경지에 관한 개념들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 나는 털끝만큼도 움직이지 않으니 만물에 말미암아 매미 날개위에 집중된 나의 정신이 끌려가지 않습니다. ... 비록 천지가 아무리 크고 만물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정신을 매미 날개 위에 집중할 뿐입니다. 이밖에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장자의 사상을 말하자면 유가적인 택선고집이 아닌 우물 안 개구리식이 아닌 시각을 바꾸어 새로운 현실을 보면 만물의 구분이 사라지고 모든 만물의 가치는 같다는 제물론을 역설하였다. ... 노자 사상이라 함은 노자는 중국 춘추 전국 시대의 사상가로 상식적인 인의와 도덕에 구애되지 않고 만물의 근원인 도를 좇아서 살것을 역설하며 무위자연을 존중하였는데 여기서 말하는 무위적이다라는 ... 있어서, 그리고 인류가 걸어오고 추구해온 문화와 역사를 맹목적으로 밟아가지 않고, 그것의 의미를 재검토케 함으로써 우리들이 무의식중에 저지를 수 있는 잘못을 고쳐나갈 수 있는 정신적 제동
그에게 영감을 준 것은 불교나 노장사상에서의 만물제동사상이다. 빠스에게 언어는 곧 침묵이요, 사물 그것이다. ... 그는 동양적 사상의 윤리적 측면과 신기함에 매료되어 동양적 요소를 작품곳곳에 남겼고 불교의 윤회설과 노장사상은 그의 회의론에 지대한 관련을 맺고 있다. ... 여자는 반드시 남성과 그의 물리적 생식기를 이루는 사상에서 성은 억압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만물제동(萬物齊同)의 경지에서 물(物)을 대하는 장자의 사상은 이러한 차별을 거부한다. 그리고 그것은 실옹의 말에서도 드러난다. ... 글의 주가 되는 것은 이러한 새로운 과학사상의 주장이지만, 〈의산문답〉에는 노장 사상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등장한다. ... 이러한 시대에는 음양은 조화되어 조용하고 정령은 함부로 움직이지 않았으며 사철은 순조롭고 만물은 손상되지 않으며 온갖 생물은 천수를 다하고 사람들은 지혜가 있어도 쓸 데가 없었다.
‘순물 자연’(모든 일을 스스로 그러한 대로 맡기고 그에 따르는 태도), ‘만물제동’(천지만물이 일체), ‘무위자연’(사물의 본성에 반하는 인위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 ... 노장사상에서는 해와 달이 빛나고 4계절이 변하고 낮과 밤이 바뀌는 것과 천지, 만물, 인간의 이상적인 모습을 자연스러운 모습, 즉‘스스로 그러한’ 모습으로 상정하고 있다. ... 반면 동양사상에서의 자연이란 스스로 그러한 것을 의미한다.
(만물제동-모든 것에는 가치가 있다, 만물평등) 텅빈 마음으로(편견없이) 다시 세상을 보면 추하다, 그르다고 여겼던 것의 참된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 도가 사상의 노자도 불언지교(不言之敎)를 行하라고 주장하면서, 언어를 통한 교육을 부정해 왔다. 또한 진리의 상대성을 인식하고 변화하는 철학을 전개했다. Ⅰ. ... 소요유는 ‘궁극적인 자유’, 또는 ‘자유의 절대적 경지’를 보여주기 위한 개념으로 인간의 삶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어떠한 가치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소요유의 의미이고 나아가 장자 사상의
사물을 그 모습에 따라 구분하고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그 자체로서 인정할 때 비로소 천지의 유구함이 나와 함께 살아 있고 만물의 다양함도 나와 더불어 하나가 되는 만물제동(萬物齊同) ... 따라서 본래부터 만물이 제동되고 물론제일이 되어 소요유하는 세계이다. 만약 도와 더불어 소요유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망아, 망물의 세계이자 소요유의 세계인 것이다. ... 앞에서 망아와 망물을 통해 물론을 제일하고 사물을 제동하여 도와 더불어 소요유의 경계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임오군란 이후 청의 압력으로 온건파가 득세하면서 개화에 제동이 걸리자 이에 반발하여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 유인석은 천지, 만물에 높고 낮음이 있듯이 신분에도 높고 낮음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면서 평등이 무질서를 초래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 내 용 근대사상으로서 개화사상의 내용으로는 첫째 자유민권사상이 주목되었다.
그렇다고 모든 시비의 기준을 없애고, 모든 존재의 질적 가치를 동등하게 바라보는 듯한 만물제동(萬物齊同)이 옳다고만 볼 수는 없다. ... 그의 사상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심원하고 또 자유분방했기 때문에, 王公大人들도 그를 마음대로 부릴 수 없었다.) 사마천은 장자의 사상을 평가하면서 “자유분방”에 초점을 뒀다. ... 만물이 자기 본성대로 살라는 말은 외부의 기준에 끼워 맞춰지기보다는 주체적인 자아遙遊
화 꿈 깨니 또한 꿈이런가 두 편의 꿈 이야기에는 장자철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만물제동, 물아일체의 정신이 담겨있다. ... 만물제동은 아름답고 추함, 착하고 악함 등의 가치대립이 도를 도로써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도의 관점에서 본다면 모든 사물은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 ... 장자의 사상은 은둔이나 신선사상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는 주장을 앞세워 이 학파의 대표주자로 등장하였다. 인간이 만물의 척도라는 말은 이 시대의 “지적 혁명”을 선포하는 것이었다. ... 이러한 지나친 이상주의에 제동을 걸고 현실주의를 가미하여 중용의 원리를 제시하여 모든 학문의 아버지로 등장한 것이 아리스토텔레스다. ...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한다는 점에서는 더 할 나위 없이 훌륭한 사상이지만 학문 등, 사회전체를 이끌어가는 이론을 만드는 일에 있어서는 큰 문제를 안고 있는 사상이기도 하다.
첫 번째로「제물론」의 만물제동(萬物齊同) 사상이 있다. ... (《장자(莊子)》의 내편(內篇) 7편 중의 제2) 재물론은 '만물을 제일(齊一,하나 같이)'하게 보는 이론이며, 모든 만물은 하나이다라는 것이다. ... (正名)사상, 수기안인, 대동사상(大同思想) 호연지기, 왕도정치(王道政治) 사상적 한계 가족윤리의 사회 확대화는 강점과 약점을 동시내포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출발하자는 구체적
장자의 죽음을 시인함과 동시에 삶도 시인하게 되는 만물제동의 사상에 입각해서 고찰해 볼 때 안락사는 수행 되어야 하는 것이다. 안락사 자체가 인위적인 행위가 아닌가? ... 물론 장자가 주장한 사상 그 큰 틀 자체를 내가 모두 다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는 없겠지만 장자의 책을 읽은 나의 생각은 그러하다. ... 하지만 우주 만물의 저절로 그러한 상태인 도를 따르라는 말에서 나아가 위에서 언급한 생사를 같이 한다는 것에서 삶에 있어서는 삶이 편안하고 죽음에 있어서는 죽음이 편안해야 한다는 의미에
이것이 바로 모든 만물을 가지런하게 생각하는 도가의 ‘만물제동’의 사상이다. 이것은 또한 장자가 주장한 제물론(齊物論)의 핵심이기도 하다. ... 그러나 장자는 인간도 역시 모든 우주 만물 속의 하나의 객체로 인정한다면 나비이든 사람이든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깨달은 것이다. ... 곧 장자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모든 우주 만물의 자연스러운 상태인 도(道)를 따르라는, 흔히 이야기하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