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페이지를 지나지 않아 나온 '자신이 하는 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라는 류노스케 스님의 말씀. ... 이렇게 본인의 일에 불만족하며 자꾸만 내게 더 맞는 일, 나를 더 인정해줄 곳을 찾고 있는데, 류노스케 스님은 이러한 이상적인 일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 류노스케는 편의점부터 학원강사, 카페 아르바이트 등을 두루 경험하며 우리가 가진 고민을 모두 경험했기에 우리가 일을 하며 겪는 고통을 이해할 수 있고 정말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기쿠치 간은 나쓰메 소세키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작가는 아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설명이나 작품에 대한 특징은 찾기가 어려웠다. ... 하지만 나쓰메 소세키의 문조나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톱니바퀴에서 알 수 있듯, 자신에 대한 일상임에도 문학이란 예술과의 중간에서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는다.
이 소설을 지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사건의 진실에 대해 말하기보단 한 가지 진실을 놓고 각자 처지에 따라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인간들 모습에 초점을 맞추려 한 듯하다.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은 관청에 소속된 무사 가나자와노의 죽음을 놓고 신고자 나무꾼, 사건 직전 가나자와노 내외를 목격한 행려승, 마사고의 어머니, 다조마루를 체포한 나졸의
곤자쿠모노가타리슈 금석이야기집’ 이 완성 현존하는 가장 큰 설화집으로 수많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음 문학적 흥취가 넘치며, 후세의 설화문학과 군기 이야기에도 영향 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유지되지만 천하가 어지러울 것이라며 슬퍼함 헤이케모노가타리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집 고양이가 1인칭을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풍자소설로 주목 [고코로]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