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노예 이 책은 가장 풍족한 사회인 미국에 대한 분석으로 클린턴 정부시절 장관으로 있었던 저자(로버트 라이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다. ... 라이시 바람직한 사회적 균형을 이루는 방법으로는 온건한 개혁방식을 택하고 있다. ... 라이시는 이러한 정부의 개입이 신경제가 갖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혁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진보적 정치경제학자인 로버트 라이시가 최근 펴낸 '부유한 노예'(오성호 옮김.김영사)는 고속성장시대가 이룩한 구매의 풍요속에 감추어진 냉혹한 현실을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 부유해진 만큼 가난해졌다는 라이시의 역설속에 우리가 영위하는 삶은 과연 풍요로운 것인지 조심스럽게 묻게 된다.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 신경제에 맞는 인간형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사고하 라이시는 성공을 담보하는 신경제 체제가 과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버리지 못하고 가정으로 돌아왔다.
미국의 5대 논객으로 꼽히는 로버트 라이시는 24일(현지시간) 'Obama's Regulatory Brain'이라는 글을 통해 "1500 페이지에 달하는 상원 금융개혁법안에 대해 알아야할 ... 루비니 교수의 진단처럼 라이시도 오바마의 금융개혁법안은 월가의 대형은행들의 구조에는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
또한 로버트 라이시가 현재에 대해 논했다면 제레미 리프킨의 논거는 비교적 조금 더 먼 훗날까지를 고려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그런 점에서 어쩌면 로버트 라이시가 이야기한 신경제의 피곤한 삶은 제레미 리프킨에게 있어선 그나마도 행복한 과거의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수이긴커녕 진보적 학자로 통하는 로버트 라이시 교수(UC버클리대)의 주장이다. 그의 진보성향은 이 책 곳곳에서 드러난다. ... 라이시는 슈퍼자본주의 광풍 속에서는노동조합도 시민단체도 규제기관들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예측한다. ... 라이시는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면 세상이 나아질 것이라고생각하는 자체가 오산이라고 강조한다. 결국 문제 해결은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일 ‘부유한 노예’의 저자인 로버트 라이시는 전 클린턴 행정시절 미국 노동부장관을 지내다 어느 날 갑자기 사임한 인물이다. ... 라이시는 이에 대한 우리의 선택으로 개인적으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데 강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라이시는 ‘부유한 노예’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첨단기술경제, 이른바 ‘신경제’의 빛과 어두운 점을 조명하고 있다.
총 4부의 내용을 통해 '미래 인재'가 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각부가 끝날 때마다 세계적인 자기계발 권위자 찰스 핸디, 로버트 라이시, 다니엘 핑크, 통 피터스의 ... 특히 각부가 끝날 때마다 세계적인 자기계발 권위자인 찰스 핸디, 로버트 라이시, 다니엘 핑크, 톰 피터스의 입을 빌려 그들이 생각하는 ‘미래 인재의 조건’들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