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를 읽고..- 1. 머릿말 이번학기 중국현대문학사 강의를 계기로 다이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를 읽고난 감상문을 작성해 보았다. ... 이는 ‘호 젠후’가 깨달음을 주어서 변화가 일어난 모습도 있었고, 이미 ‘호 젠후’의 사상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문화대혁명’이후 ... 이 그림 역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다이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를 읽고...- 1. 머릿말 이번학기 중국현대문학사 강의를 계기로 다이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를 읽고난 감상문을 작성해 보았다. ... 이는 ‘호 젠후’가 깨달음을 주어서 변화가 일어난 모습도 있었고, 이미 ‘호 젠후’의 사상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문화대혁명’이후 ... 이 그림 역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다이허우잉이 말하는 영혼의 자유다. ... 사진은 손유에에게 지오젠호안에 대한 과거의 속박으로 작용하며, 담뱃대는 ‘손유에’에게 호젠후에 대한 미래의 사랑으로 해석된다. ... 작가는 이러한 현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람’의 의미를 처절하게 부르짖고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남자 주인공인 호 젠후, 내가 보기엔 이 사람은 이 소설 내에서 자기의 신념이 제일 뚜렷하고 강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감정에도 제일 솔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그리고 세월이 흐른 후 원래 자기가 사랑했던 남자 호 젠후가 돌아오? ... 주체성 없이 이리 저리 흔들리는 다른 조연들과는 달리 호 젠후는 그 만의 개성이 독특하게 자리 잡고 있다.
처음에 나는 다이호우잉이 사회주의 국가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인간의 심도 깊은 이해를 인간의 풍부한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해 무척 놀랐다. ... 작가 다이호우잉은 젊었을 때는 정열적으로 당과 중국을 열애하며 인민에게 봉사하는데 기쁨을 두었으며, 계급 투쟁과 노선 투쟁이라는 두 줄기에 힘썼으나 '문화대혁명'과 '4인방'을 폭로하는 ... 이제는 확실해 진다 누가 나쁜 사람이지... 아버지의 사진을 갈갈이 찢어버리고..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호 아저씨가 아프다니 걱정을 한다 좋아하는 것인가? 11.
다이호우잉은 1968년 시인 웬졔가 비판당할 때 그의 행동 조사를 위해 파견된 심사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그 후 5.7간부학교에서 웬졔를 다시 만난다. ... 그렇기에 다이호우잉 그녀의 일대기가 어떤 식으로든 소설 속에 반영된다고 생각했고 그 것이 실제 어떤 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 궁금함을 가지고 작가와 작품의 배경 속의 그녀의 인생 속에 ... 여기서 손 유에는 자신의 영혼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호 젠후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의 작가 다이호우잉은 호젠후란 인물을 통해서 '인생이란 얻는 것과 잃는 것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라고 했다. 그래서 때로는 잃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고 했다. ... 주기만 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고 그렇기에 지금도 원망이 없기에 호젠후의 사랑은 성숙된 영혼의 작용이 었지만 자신에 대한 호젠후의 마음을 알고, 자신 또한 그에게 끌렸지만, 결국에는 ... 결국 손유에와 호젠후와의 애정은 상실에서 상실로 끝나고야 말았다.
그 중에는 '손 유에', '호 젠후'와 같이 문화혁명기에 큰 고초를 겪고 다시 명예를 회복한 사람도 있고, '슈 홍종'처럼 문화혁명기에 득세했다가 몰락한 사람도 있고, '요 뤄쇠'처럼 ... 하지만 그녀는 극심함 정치적 혼란을 겪은 사람이고 우유부단하며 주체적으로 행동하기를 무서워하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다. 20년이 지난 후, 그때 호 젠후가 옳았던 거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 "저는 호 젠후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랑은 순수하며 깨끗한 것입니다. 손 유에는 가장 복잡했던 사람이다.
과거에는 내가 다른 사람을 뒤엎었고, 지금은 내가 다른 사람한테 뒤엎혀졌다. 그뿐이다.{) 사람아 아, 사람아! ,1980, 다이호우잉, 다섯수레, 신영복 옮김, 62쪽. ... 인터뷰나 매스컴에 일체 모습을 보이지 않아 '안개 속의 꽃'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다이호우잉은 1938년 3월 18일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잉상현[潁上縣] 화이허[淮河]의 시골마을에서 ... 작가 및 작품의 배경 사람아 아, 사람아!
다이호우잉은 자신의 감정의 변화를 손 유에를 통해서 표현한 것 같다. ... 처음에 나는 다이호우잉이 사회주의 국가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인간의 심도 깊은 이해를 인간의 풍부한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지에 대해 무척 놀랐다. ... 그러나 이 책의 작가 후기 부분에서의 다이호우잉은 비판하려면 해라, 이것은 어차피 나 자신의 사상, 감정이며 또한 스스로 추구한 자기 표현일 따름이다.
교사와 문인으로서 직접 문화혁명을 체험하고 목도한 다이호우잉은 실감난 인물묘사와 대화체로 문화혁명 전후의 중국의 정치적, 역사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이러한 갈등구조와 배경 아래 ... 사람들의 오해와 조소 속에 내가 과거의 심판을 받고 있는 장면이). ... 214쪽 쑨위에 :이곳 사람들은 사생활에 간섭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