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는 달리 인간중심의 새로운 철학원리에 기초하여 주체사상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해야 한다는 황장엽의 사상에 흥미를 갖고 이 사상에 근거하여 자신의 목적에 맞게 활용하고자 했다. ... 황장엽이 유물론과 변증법을 근본적으로 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을 때 김일성은 자신이 마르크스나 레닌보다 낫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자기이름으로 발표를 못하게 했지만, 김정일은 마르크스 ... 수령중심론의 주체사상은 황장엽의 인간중심론의 주체사상을 대체하여 나타났는데 이러한 변화를 주도한 인물이 김정일이며, 김일성 유일체제의 확립과 자신의 후계구도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인간중심론의
황장엽의 이 같은 발언은 김정철 또는 김정은을 김정일의 후계자로 내세우려던 고영희에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졌음이 틀림없다. ... 이는 고영희와 리제강, 리용철 등 그의 측근들이 한국 국회에서의 황장엽 발언을 빌미로 장성택을 김정일의 권력을 넘보는 ‘야심가’로 몰아 무력화시킨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황장엽의 인간중심철학은 마르크스주의 철학 전반에 대한 비판적 통찰을 시도하면서 “계급주의에 기반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으로는 인간다운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 황장엽에 의해 제기된 인민대중중심주의는 결국 김정일 후계체제의 확립과 유일지도체제 형성을 위한 수령중심주의에 종속될 수밖에 없었지만 인류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로 보아야 한다는 마르크스주의
그렇다면 황장엽씨는 남한으로 온 이후에 우익으로 판단해야하는가 아니면 좌익이었던 우익으로 판단해야하는가. ... (김대중 자서전에서 발췌) “황당한 것은, 수 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리스트 김현희가 일본에서 스타 대접을 받고, 김일성과 더불어 주체사상을 발명한 황장엽이 남한에서 국빈 대접을
「어둠의 편이 된 햇볕은 어둠을 밝힐 수 없다」, 황장엽 ‘황장엽 비록 공개’, ‘통일에 대한 올바른 입장과 방법’이라는 부제가 있고, 월간조선사에서 발행했다. ...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장이 서두에서는 그를 소위 진정한 ‘선생’이라며 소개하는 글을 썼고, 후기 부분에서는 ‘나의 황장엽 독서기’라는 제목하에 박정희 및 한국 유교와 관련한 황장엽 사상의 ... 황장엽의 주장으로서는 일관되고, 그렇게 볼만한 정황에 대해 공감이 되나, 조갑제의 ‘나의 황장엽 독서기’에서 나오는 자본주의 이해관계를 적극 옹호하는 논리적 도약(jump) 부분에선
이번 북한학의 북리뷰도서로 요즘 또 한번 이슈가되고있는 “황장엽”씨가 지은 나는 역사의 진리를 보았다를 읽어 보게 되었다. ... 얼마전 북괴에서 황장엽씨를 죽이라는 명을 받고 내려온 공작원에 대한 뉴스를 접했었다. 그후 황잡엽씨가 누군지 궁금한 찰나 이책을 읽어보게 되어 많은 것을 알고 느끼게 되었다. ... 황장엽은 주관적 환상에 들떠있는 김일성에게 그가 들은 북한의 경제상황을 전해주려 했으나 중앙당내 분위기는 서로 눈치만 살피는 싸늘한 형국이었고, 오직 김정일에게 권력승계를 어떻게 할까에
황장엽은 그 뒤 주체사상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 그래서 그는 14여년의 긴 세월 동안 일해온 김일성대학을 떠나야만 했다. 7. ... 황장엽 저 요약 professor : 전 웅 { 제출자 대 학 : 공과대학 학 과 : 기계ㆍ시스템디자인 학 번 : 9717054 이 름 : 김 현 석 {북한학 Report 차례 _ ... ────────────────────── {───────────────────────────────────────────────── 담당교수님 : 전웅 나는 역사의 진리를 보았다(황장엽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