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정식으로 결혼한 것은 변동림이지만 ‘안해’라고 부르고 있는 건 금홍이다. 권순옥... ... 거울아니었던들내가어찌거울속의나를만나보기만이라도했겠오 나는지금거울을안가졌소만은거울속에는늘거울속의내가있오 잘은모르지만외로된사업에골목할께요 거울속의나는참나와는반대요만은 또꽤닮았오 나는거울속의나를근심하고진찰할수없으니퍽섭'이다
홍이섭은 4·19혁명을 8·15 후 현대사의 전개과정 속에서 고찰하고 있다. ) 홍이섭, 「4월혁명의 역사적 고찰」『새벽』, 1960년 6월호. ... 가장 큰 사건으로 명기될 것이나 이번 사건이 금후의 한국의 추이를 결정지을 1945년 해방 후 최대한의 것으로 한국의 역사적 전환점을 이루고 있음은 현재에 있어서도 명확하다. ) 홍이섭
‘자기가 진정 사랑하던 사람은 명우임에도 불구하고 건섭을 선택하며 살아가다가 결국에는 자신의 진정한 사랑인 명우를 찾아가는 은림《고등어》, 이별을 하고 칠년이 지난 후에 우연한 계기로 ... 수 있으며,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서 홍의 달리는 것에 주목을 하는데 그때 입고 있는 연둣빛 트레이닝복(색의 의미 - 질투, 무엇에 대한 애착심, 광기, 고독, 죽음)을 통해 홍이
그러나 남편을 공경하는 마음은 지극해서 양홍이 일하고 돌아올 때면 밥상을 차려 눈썹 높이까지 공손히 높이 들고 와서 들기를 권했다. ... 지아비 밭갈러 간데 밥고리 이고가 남편이 밭갈러 간곳에 점심밥고리를 이고 가서, 반상을 들오데 눈섭에 맞초이다 밥상을 눈썹높이 까지 공손히 들어 바칩니다.
이후 역사학측에서는 홍이섭·천관우·한우근·전해종·김양 선·김용덕·이우성 등의 諸氏, 철학측에서는 박종홍·이상은·이을호 등의 諸氏, 경제학측에서는 조기준·권영익 등의 諸氏에 의하여 활발하게 ... 홍이섭「정약용의 정치·경제사상연구」(한국연구원刊. 1958) 이을호「다산 경학사상연구」(을유문화사刊. 1966) 한우근「이조후기의 사회와 사상」( 〃 . 1961) 김용덕「貞 박제가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