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호연지기를 기름으로써 부동심을 기를 것을 이야기한다. 호연지기는 완력에서 나오는 물리적인 용기가 아니라 인격의 수양에서 우러나오는 도덕적인 지기다. ... 갖가지 의식을 동원하여 수치감과 죄의식으로부터 인간들을 해방시켜 일종의 정치적 안정세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그는 야만적 독재자이며 파괴적 종교의 사제인 동시에 이 소설의 제목 그대로 파리떼의 ... 사람은 교육을 통해서 충분히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다는 것이 맹자의 생각이다.
파리대왕 “파리대왕“ 제목을 처음에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파리? 곤충 파리일까? 어떤 내용일지 정말 흥미진진하게 느껴졌다. ... 또 파리들과 대화한 사이먼은 종교인을 대표한다. 그는 파리대왕과 소통하며 그것이 시체임을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 ... 志로 氣를 다스리는데 있어 맹자는 집의로 도덕적 즐거움을 찾는 행위의 추진력인 호연지기를 쌓아 기를 다스리라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