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시간(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톰의 동생 피터가 홍역에 걸렸다. 홍역을 피하기 위해 톰은 이모네로 가야 했다. 톰은 이모네에 가기 싫어했다. ... 해티는 정원의 시간이 즐거웠고 그래서 톰을 만날 수 있었다. ‘바솔로뮤 부인은 침대에 편안히 누워 있었다. ... 톰도 마찬가지였다. 눈앞에 펼쳐진 정원에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아무도 곁에 없는 낮의 지루한 시간이 끝나길 기다리며 밤에 소녀를 만나러 간다.
정원 밖에서는 톰의 이야기만 들려주고 정원 안에서는 톰이 해티의 정원을 방문하게 되면서 해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정원 밖에서는 톰이 주인공이지만 정원 안에서는 해티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 나에게 정원이란 어떤 의미일지?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정원을 사랑하는 해티와 톰의 순수한 마음과 우정이 보여 진다.
유일하게 톰을 볼 수 있는 사람은 해티라는 소녀와 정원사였다. 톰은 해티와 친구가 되고 정원의 비밀을 알아가게 된다. ... 주인공 톰은 홍역을 피해 방학동안 이모네 집에서 머무른다. 정원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톰에게 정원이 없고 친구가 없는 이모네 집은 따분하기 만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는 우연히 시간의 흐름을 되돌려 과거로 가게 되는 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 필리퍼 피어스 / 시공주니어 2. ... 그리고 톰은 빗장을 여는데 그곳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발견하게 된다. ... 정원에 있는 집에는 남자아이들, 하녀 등이 살고 있지만, 그들은 톰을 보지 못하고 그 집에 사는 해티라는 소녀만 톰을 알아본다.
그런데 톰은 매일 밤 정원을 찾지만 해티의 세계에서는 한 달 넘는 시간이 흐른다. 톰의 시간은 느리고 해티의 시간은 빠르게 흐렀던 것이다. ... 그곳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었다. 이후 톰은 밤마다 투명인간이 되어 정원에서 논다. 그러던 중 해티라는 여자아이와 친구가 되고 둘만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 결국 해티는 어른이 되고 둘은 정원은 사라져 더이상 존재 하지 않았다. 톰은 큰 슬픔에 빠진다.
낮과 밤사이에 풍경이 잠드는 시간, 그 시간에 톰은 이모네 집에서 나와 시간을 거슬러 정원에 간다. 매일 밤 톰은 그 정원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본다. ... 국어교육론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어바웃 타임처럼 영화 주제로도 자주 쓰이는 시간 초월 러브스토리이다. 아니, 공포스럽다고 해야하나.. 이 책은. ... 톰은 정원에서 스스로를 공주라고 부르는 해티를 만난다. 해티가 자신을 스스로 공주라고 일컫는 것을 부모를 일찍 잃은 외로움 때문일 것이다.
269p 3)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270p 4)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276p 5)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59p ... 또한 생동감 있고 자세한 묘사와 긴박한 사건의 추리, 전개가 작품의 몰입도와 흥미를 증가시키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1)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138~139p 2)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 자정마다 열 세 번 치는 괘종시계라는 매개를 통해 톰은 시간의 문을 열고 정원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정원은 톰을 유혹하는 공간이다. 단순히 톰이 정원을 좋아한다고 느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신기하게도 정원 또한 톰을 유혹하고 있다.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에서 톰과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나보다 무려 예순 살이 많아서 위안이 되는, 작가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의 작가 필리퍼 피어스(Philippa Pearce)는 192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과거의 해티와 현재의 톰이 서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불러낸 환상이고 한밤중의 정원이 시간 이동의 매개체가 되어 둘이 한쪽만의 상상이 아닌 서로 시간을 초월하여 만나게 된다. ... 할머니가 된 해티와 어린 톰의 만남과 이야기로 맺어지는 결말도 깔끔하여 맘에 들었다. ... 방학을 맞이해 들떠있던 톰은 예상치 못한 홍역 때문에 놀기 위해 세웠던 많은 기대를 접어둔 채 시골의 이모네 집으로 피신 아닌 피신을 가게 된다.
아동문학 독후감 과제] 한밤 중 톰의 정원에서 소년 톰은 홍역에 걸린 동생덕분에 여름방학을 아이도 없는 이모네 다세대주택에서 따분하게 보내야 할 처지에 놓인다. ... 너무 뻔한 판타지, 자극적인 소재가 주를 이루는 이야기 시장에서,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라는 책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라고 말하지 않고, 홍역에 걸린 동생에게 매일 편지를 쓰며 걱정하고, 자신이 발견한 환상적인 정원을 동생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톰의 모습을 통해서 돌려 말하고 있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일반적으로 명사로 끝나는 제목과 달리 부사로 끝나는 이 책은 '대체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거지?' 라는 질문으로 책을 펴게 한다. ... "톰은 가버렸지만, 정원은 여기 있어. 정원은 언제든지 여기 있을거야. 절대로 변하지 않을거야." ... 그러나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는 괘종시계가 13시를 알리면 새로운 세계인 정원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그것이 현실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정오에만 열리는 그 정원에서 톰은 바솔로뮤 부인의 어릴적 모습인 해티를 만나게 된다. ... -비평문: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상상공유의 매개체 어른들은 아이들이 삶에 있어서 샛길로 새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 는 이러한 인간의 근원적 그리움을 톰과 해티의 정원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해소시켜 줬다고 볼 수 있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동화 중간 부분에서 해티와 톰이 서로의 존재를 의심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 둘은 숨겨진 시간의 차원을 몰랐던 것 같다. ... 그 새로운 시간의 차원이 열릴 때마다 톰은 현관을 통해 해티와 만날 수 있었고, 괘종시계의 종소리를 듣고 톰은 해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 그런데 톰이 머물렀던 이모네 집 바솔로뮤씨의 괘종시계는 매일 13번 종을 울렸다.
그리고 톰 역시 해티의 안식처였다. 톰의 경우, 처음에 톰은 자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정원에 머무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 해티와 톰에게 있어 정원은 단순한 놀이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 정원 안 따뜻한 온실에서만 살아가던 해티에게 톰의 존재는 또 다른 세계와의 접촉이었다.
톰의 바람은 환상속의 정원을 만들어냈고 그 정원에서 매일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게 된다. ... 톰의 몸은 다른 물체를 통과해 나갈 수 있고, 정원 안에 많을 사람들이 있지만 해티와 정원사 아벨만이 톰을 볼 수 있고, 톰은 발자국을 남길 수도 없다는 것 등을 보면 톰과 해티의 ... 톰은 매일 저녁마다 정원을 찾지만 해티는 톰이 몇 달에 한 번씩 온다고 말한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 필리파 피어스 지음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 톰이 본 정원 주변의 지역 이름과 톰이 머물고 있는 이모부의 지역의 이름이 같은 것을 보면, 그리고 톰이 그녀의 옷차림의 구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정원은 현재에 존재하는 ... 그들 중 해티만 톰의 존재를 알고 그와 함께 정원에서 뛰놀게 된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는 세 사람의 고립된 목숨이 나온다. 톰과 피터 그리고 바솔로뮤 할머니(어릴적 해티)다. 톰과 피터는 방학이 되면 정원에서 실컷 놀기로 마음먹었다.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필리퍼 피어스 글 이 소설은 톰 롱이 홍역을 피해서 가게 된 이모네에서 겪게 되는 신비한 이야기이다. ... 정원에서 동생과 함께 놀고 싶은 간절한 바람을 가진 톰이 오고 나서 바솔로뮤 할머니는 정원을 꿈꾸기 시작하였다. 이 세 고립된 존재의 간절한 바람은 같다.
해티의 눈에는 톰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친해진 것이다. 그런데 그 정원속에서 해티는 점점 커가는 반면 톰은 전혀 성장을 하지 않는다. ... 이 작품은 그러한 아이들의 호기심에서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다. 13번 치는 종, 그때가 되면 새롭게 열리는 정원의 세계! 그 정원에서 톰은 해티라는 소녀를 만난다. ... 그렇기 때문에 정원의 세계와 현실 세계 모두를 갖고 싶은 톰은 결코 둘 다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시간의 흐름이 매우 기묘하고 긴밀한 끈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우리는 어린시절 가보지 못하는 세상에 대해 동경하고 환상에 빠지기도 했다. ... ‘톰’은 그런 정원을 오랫동안 돌아다니고 다시 집에 들어왔지만 시간은 항상 그대로였다. 현실에서의 시간의 개념과 정원 안에서의 시간은 완전 다른 것이었다. ... 책에서 ‘톰’은 정원에서는 ‘해티’와 정원사 ‘아벨’, 동물들만이 볼 수 있는 투명인간의 존재로, 발자국도 남기지 않고 문을 통과해버리는 존재로 등장한다.
소망으로 빚은 톰의 아름다운 시간 여행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를 읽고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 ... 언제까지고 정원에서 톰과 같이 뛰놀고 모험을 즐기는 동심을 간직할 줄만 알았던 해티가 이성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정원에 흥미를 잃고 점차 톰의 존재를 잊어버리는 것처럼 말이다. ...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란 책도 주인공 톰이 이모네 뒷문을 통해 또 다른 환상 세계를 접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