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흑백이기 때문에 오프닝에서의 장지문이 더욱 눈에 띄었고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한다. 흑백으로 그 장지문의 형태와 질감에 더욱 집중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흑백이 아니었다면 장지문이라는 물체를 그저 가볍게 지나갔을 것으로 생각한다. ... 바로 감자를 뜻하는 ‘지슬’이다. 지슬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의 제목이 왜 일까를 가장 먼저 의문에 두며 영화를 시청하였다.
지슬은 정을 상징하는 것이다. 지슬의 포스터에는 당신과 나의 뜨거운 감자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이 때문에 지슬이 뜨거운 감자인 4.3사건을 의미한다는 느낌 또한 든다. ... ‘지슬’은 이러한 제주도 4.3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무고한 제주도민들의 희생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지슬의 감독은 제주도 출신이다. ... 영화의 구성과 흑백화면은 모두 지슬이 제주도민의 영혼을 추모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오멸’ 감독의 영화 ‘지슬(감자)’은 권력에 희생되는 무고한 국민들의 모습을 조명한 작품이다. ... 영화 ‘지슬’의 특징은 연극적 요소와 영화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였다는 것이다. ... 하지만 동시에 ‘지슬’을 먹은 인물들이 모두 사망하므로 죽음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서 희생자와 유족에게 사과하며 “4.3의 완전한 해결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겠다”고 약속했다. 70년이 지난 사건을 두고 ‘완전한 해결’을 언급한 문 ... 이 영화에서 ‘지슬(감자)’은 단순히 굶주린않다. ... 또한 ‘지슬’은 한자어로 땅에서 나오는 열매란 뜻인 '지실'(地實)이라고도 한다.
영화: 지슬 (무등극장)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지슬은 제주도의 방언으로 “감자”라는 뜻이었다. ... 제주도의 방언으로 영화를 만들다보니 같은 대한민국이지만 못 알아듣는 부분이 많아 해 외 영화처럼 자막을 보며 영화를 감상했던 것 같다. 1948년 11월 제주도 사람들은 모여서 피난길에 ... 영화 지슬은 4.3건을 매우 객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4.3사건은 매우 오래된 사건이다 보니, 그것을 기억하거나 겪은 사람은 5.18보다도 더 적다.
이때부터 문 변호사는 15년째 4.3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 영화‘지슬’ ‘지슬’이란 영화에서 보면 양민들은 토벌대를 피해 산간 구덩이, 동굴로 이동하면서 감자를 먹으며 연명한다. 그런데 영화에서 보면 주목할 점이 양민들의 대화내용이다. ... 하지만 지슬을 보고 이제나마 가슴 아픈 역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지슬 감상문 ‘지슬’은 한번은 꼭 봐야 할 영화라고 평소에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주기도 했지만 ‘지슬’이라는 영화제목이 참 특이하고 시선을 끌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 지슬의 의미가 무엇일까 찾아보니 제주도사투리로 감자를 뜻하는 말이었다. ... 이 때, 마을의 한 가족의 어머니는 짐이 될 뿐이라며 놓고 가라고 하면서 지슬은 챙겨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당시 공산주의자들은 겨우 300명에 불과했고, 무고하게 희생된 마을주민들은 대략 3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한다. 3.감상평 제주도 4.3사건은 영화 지슬을 통해서 처음 접해본 ... 이 영화 속 배경은 겨울이기 때문에 먹을 것이 없었던 사람들은 제주도말로 지슬이었던 감자를 먹으면서 연명한다. ... 내가 순이삼촌이나 지슬을 보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제주도 4.3사건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 비극적인 역사적인 사실을 인식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영화 감상문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제목 선정에 대한 의구심부터 들었었다. 나는 제주도에서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슬을 그저 제주도 사투리나 특별한 뜻 일거라고만 추측했었다. ... 감독은 그래서 이 영화의 제목을 지슬이라고 붙여 놓았을 것이다. ... 그러면서 지슬을 가져가라고 하나, 아들은 화가 나서 내팽개치고 만다.
영화 감상문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 감상 후기 영상미디어학과 20091382 이정언 장르 : 드라마/ 제작연도 : 2013 .03 .21/ 러닝타임 : 108분/ 한국/ 15세 ... 이러한 측면에서 ‘지슬’이라는 작품은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기 위한 작품이 아니라 그릇된 역사에 무관심했던 우리 자신을 반성하고, 각성하게 하는 작품이다.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지슬’ 영화 中에서
그래서 자연스럽게 내가 자주 가는 영화관들도 광화문 씨네큐브, 스폰지 하우스, 지금은 이제 기억 너머의 추억이 되어 버린 대학로 하이퍼텍나다 영화관일수 밖에 없었다. ... 아들이 놓고 간 지슬을 생각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할머니는 지슬을 품에 안고, 그 집은 불에 타게 된다. ... 사람들이 함께 나눠 먹은 ‘지슬’은 곧 순덕이의 피였고 살이었다. 순덕이의 죽음을 그들은 몰랐지만 마을사람들이 함께 ‘지슬’로 나눠먹은 것이다.
그렇다면 영화의 제목인 ‘지슬’이 뜻하는 바는 무엇일까? 지슬이란 제주도말로 ‘감자’를 말한다. 영화에서는 배고픔을 이겨내기위해 지슬을 먹는다. ...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오멸/한국/2013 인간성의 파괴를 부르는 이데올로기 - 영화 지슬을 보고나서 고등학교 시절 근현대사를 배우면서 제주도 4ㆍ3사건에 대해 처음 알았다. ... 지슬은 파괴된 삶속에서 유일하게 인간다움이 무엇임을 알려준다. 비릿한 총탄의 울림속에서 아직 내가 살아있음을 그리고 희망이 있음을 보여준다.
군인들 사이에서도 벌 받고 있는 병사에게 다른 병사가 몰래 지슬을 나눠주고 잡혀온 순덕에게 지슬을 나누어준다. 지슬을 통해 등장인물간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 한국사 REPORT 을 보고 은 ‘4.3사건’이라고 불리는 제주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루는 영화이다. ‘4.3사건’은 1948년 ... 영화 속 인상 깊었던 여러 장면들에서 등장한 것은 바로 ‘지슬’, 감자였다. 순덕어멈은 동굴 속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지슬을 나누어 준다.
나의 경우에는 지슬을 보기전까지는 제주4.3사건이 무엇인지도 몰랐었다. ... 영화 지슬도 두 학생의 전단지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 지슬(끝나지 않는 세월2) 분노를 가득 담고 영화관을 나왔다. 힘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정말 안쓰럽다.
이와 같은 기법을 사용한 한국 영화는 제주 4.3 사건을 다룬 영화 “ 지슬 ”이 있다. (2) 매우 담담한 어체와 내레이션. ... 영화 “ 동주 ” 의 줄거리와 개요 2, “ 동주 ”의 감상 3. 예술영화와 독립영화으로서의 “ 동주 ” 4. “ 동주 ” 와 상업적 영화와의 다른점 Ⅲ. 결론 Ⅳ. ... 처음부터 불편한 이 질문에 꿀을 먹은 벙어리가 되어 조용히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 억울하기도 했다. 이미 지나간 시간대의 사람들로 나를 이렇게 흔드는가?
이때부터 문 변호사는 15년째 4.3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 하지만 지슬을 보고 이제나마 가슴 아픈 역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 분반 : A 학번 : 이름 : 책제목 : 우수리지방여행 감상 키워드 : 여 행 봄이 올 때 생각나는 건 첫사랑이나 만물의 시작 등 긍정적인 것만이 아니다.
마을 주민들을 한명도 잡지 못해 벌 받는 군인에게 또 다른 군인은 자신의 지슬(감자)를 나누어 주며 그 군인을 위로한다. 그들도 마을 사람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 그리고 지슬(감자)를 나누어 먹으며 서로를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순박하고 순수한 마을인들의 모습이기에 그들의 죽음이 더욱 비참하고 그들을 죽인 토벌대가 더욱 잔인하게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