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장영희 교수님은 영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영이 깨끗하고 풍성하게 살쪄있는 사람이었다. ... 장영희 교수님처럼 영혼이 무척이나 살쪄있고 풍성한사람. 바보 같더라도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 홀로 우뚝 선 영웅의 삶보다 더욱 가치 있단 말처럼. ... 장영희교수님의 암 소식을 보면서 하나님도 참 무심하시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기독교를 믿는 나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뜻이니 순종하며 따라야한다는 믿음이다.
생각했다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읽는 건 사실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 않는가 잠깐 불안했지만 다행히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필집이었다 이 책은 서강대 영문학과 장영희 교수가 ... 생각했다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읽는 건 사실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 않는가 잠깐 불안했지만 다행히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필집이었다 이 책은 서강대 영문학과 장영희 교수가 ... 산문집이었다 그러나 또한 내유외강의 강인함도 느껴졌는데 작가에 대한 이력을 알고 난 후 그 이유를 깨달았다 사실 작가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책을 읽은 것은 아니였다 책을 다 읽은 후 장영희
총 60편의 글을 읽는 동안 쏟아지는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저자의 지식은 ‘장영희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되고 체화되어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이 갈 수 있는 것이었다. ...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조선일보의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 코너에 실렸던 장영희 교수의 북칼럼 모음집으로, 저자가 2004년 척추암 선고를 받기까지 약 3년간 연재된 글들을 모았다
‘주홍글씨’에서 헤스터가 가슴에 달아야 했던 글씨처럼, 소아마비라는 신체적 장애로 인해 저자는 인간 장영희가 아닌 장애인 장영희라는 이미지로 먼저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다. ... 장영희 선생의 글에서 진솔한 희망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녀가 직접 겪어온 삶의 질곡 때문일 것이다. ... 유난히 가슴에 와닿는 이 글귀는 아마도 지금껏 장영희 선생의 삶을 지지해 온 가장 굵다란 뿌리가 아니었을까.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고-장영희 에세이 책의 제목이 자못 의미심장하다. 아마도 기적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 때문이리라. ... 저자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어느 초등학교 복도 벽면에 ‘세상에 빛을 주는 훌륭한 사람들’이라는 알림판을 우연히 보았는데 거기에 ‘장영희’라는 작가에 대한 소개 글이 자세히 나와 ... 활자가 주는 딱딱함을 위로하듯 삽화가 간간이 배치되어 있는데, 유럽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연 정일 교수가 그린 그림이 어쩌면 그리도 ‘장영희’님의 분위기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영희씨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장기려 박사라고 하였다. ... 장영희씨는 아직도 자신이 누군지 모르겠으며 같은 질문을 받는 다면 어떻게 대답하여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두 차례 척추와 간으로 전이되어 오랜 투병생활을 지속하셨는데 책은 그 속에서 장영희씨의 삶을 일화 형식으로 구성해서 진행된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를 읽고 도톰하면서도 큰 손바닥 크기의 책, 우윳빛 책표지가 사랑스러웠다. ... 제임스의 , 올더스 헉슬리의 , 노발리스의 , 도스토예프스키의 , 세르반테스의 , 안네 프랑크의 , 펄s.벅의 , 셰익스피어의 등등 - 을 등장시켜서 자신의 삶을 투영해보는 작가 장영희의
장영희의 「내 생애 단 한 번」 ‘진짜 선생님’이 되는 길 독후감이라 하지만 나만의 생각과 가치와 함께 받아들여지는 만큼 제목이 있어야 하겠기에 고민하다가 ‘진짜’가 되는 길이라는 ... 이 책은 2009년 따뜻한 봄날 세상을 떠나신 서강대 영문과 교수이자 수필가이고 번역가였던 장영희 교수의 수필집이다. 저자는 ‘꿀벌의 무지’라는 소제목으로 서문을 열고 있다.
장영희는 자신이 '암 환자 장영희'로 비춰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녀는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로 오히려 누군가를 위로한다. ... 책을 읽다 보면 "인간 장영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여러 곳에 있다. ... 장영희의 아버지가 계시는 천안 공원묘지 입구에는 아주 커다란 바윗돌에 '나 그대 믿고 떠나리'라고 쓰여 있다.
장영희가 여동생과 신촌의 거리를 지나다가 마침 옷가게를 지나게 되었는데 동생이 저 옷을 한 번 입어보고 맞으면 재래시장에 가서 사야지 하면서 그 옷가게 안으로 들어갔고 장영희는 밖에서 ... 장영희는 차가운 겨울날 등하교 길에 자기를 업은 어머니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보고 어머니의 눈물이라고 생각한다. ... 병마와 싸우면서도 세상 사람들에게 긍정적 삶과 희망을 보여주었던 이름 장영희. 이 책은 번역가로서 이름을 먼저 알렸던 그녀가 처음으로 쓴 우리말 수필집이다.
“흠, 역시 장영희군. 남들이 무서워서 벌벌 떠는 암을 이렇게 초전박살내다니....” 그러다가 된통 뒤통수를 맞은 것이다. ...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 장영희 살아온 기억 살아갈 기적을 마지막 책으로 타계하신 분이시다. 57세의 나이라면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신 것이 아닌가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 그리고 장영희의 삶은 그런대로 잘나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3년 전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안식년이라 나는 하버드 대 방문교수 자격으로 보스턴에 있었다.
장영희 교수님은 이 책을 자신의‘손 내밈’이라고 하셨다. ... 영어문장이해 시간에 배운 랜디 포시처럼 장영희 교수님도 죽음 앞에 당당히 맞서고 희망을 얘기하신 분이다. ... 장영희 교수님이 고인이 되셨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소아마비 장애와 세 차례의 암투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을 실천하셨다.
장영희 교수가 쓴 에 소개한 영미시의 주제는 희망이다. ... 축복 (정영희 지음) 이 책은 생일에 이은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두 번째 책이다. ... 하지만 을 읽으면서, 장영희 교수님의 해설과 느낌을 보면서 ‘아, 시란 이런 것이구나. 이런 느낌이었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장영희 『 진정한 행복 』 목차 작가소개 배경 작품소개 주제 느낀점 故 장영희 1. ... 故 장영희 57 세 문학소녀 , 떠나다 2009 년 5 월 9 일 암투병 중에 세상과 이별을 하 신 대한민국 수필가이자 영문학자 故 장영희 님 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작가소개 장영희 ( 교수 , 수필가 ) 출생 - 사망 1952 년 9 월 14 일 ( 서울특별시 ) – 2009 년 5 월 9 일 소속 서강대학교 ( 영미어문영미문화과 교수 ) 학력
이 책의 작가인 장영희라는 작가는 아주 많이 들어 본 작가였다. 하지만 직접 책을 읽어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영희라는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있으신 분이다. ... 장영희 작가는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난다. ... 이처럼 자신의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볼 줄 아는 작가인 장영희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느끼게 되었다.
읽으면서 장영희 작가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고 장영희 작가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오는가를 볼 수 있어서 알게 되었다. ... 이러던 중에 그 책에 나온 글들을 쓰는 작가 중에 장영희 작가가 에세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라는 책을 보는 순간 좋아하는 작가가 수필집을 내니 얼른 그 책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 ... 장영희 작가는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내가 하고 싶었던 롤모델이 쓴 책을 보니 상당한 궁금증이 유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