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저자는 직장인의 글쓰기가 권력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글쓰기 능력이 탁월한 직원이 잘 없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 저자는 글쓰기를 잘 하면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가 있다고 하였다. 몇 년간 해외법인에 대한 글을 썼더니 모두가 전문가 취급을 해주었다는 것이다. ... 글을 쓸 때는 보통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는 경향이 있다. 그 글이 블로그 수준의 글은 당연히 아니었을테고 그러니 저자도 상당히 좋은 역량을 발휘했었던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할머니가 증조 할머니가 겪으셨던 6.25관련 이야기를 듣고흥미가 동해서 6.25관련 우리나라 문학 작가들의 경험담이 들어간 문학을 찾게 된것이었다. 그러다가 우리집 서재에 꽂혀있던 박완서 작가의 엄마의 말뚝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부모..
모모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재능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모모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어느새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게 되는 것이었다 ... 이로써 정지된 시간은 다시 돌아오고 모든 사람들 마음엔 평화가 찾아왔으며 예전처럼 마을에 여유와 평화가 찾아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꺼번에 도로 전체를 생각해서는 안 돼.
[독후감] 생일 선물로 주고 싶은 책, 삼국유사! 나는 ‘삼국유사’라는 책을 고등학생 때 한국사 시간에 들어본 기억이 있다. ... 책 이름은 잘 알고 있었지만, 내용을 전혀 모르다 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또 내가 삼국의 역사에 관해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김유정의 ‘동백꽃’을 읽고 ○○○ 선생님의 문학 과목 수행평가를 하기 위해 학교 도서관에 가서 이 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마음에 드는 책은 있었지만, 모두 장편소설이라서 포기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단편소설 집에서 ‘동백꽃’이라는 소설 하나를 찾아냈다. 동백꽃을 읽으면서..
[우수독후감] 낙원에 없는 천사, 천사가 없는 낙원 - 윤흥길의 소설 를 읽고 - 세상에는 참 여러 가지 색이 있다. ... 야박한 경비원들은 오갈 곳 없는 오 군을 사냥감을 쫓듯 쫓아버렸고, 결국 갈 곳이 없었던 오 군은 얼어 죽고 말았다. ... 그저 눈을 감고 쉽게 내뱉기 힘든 한 마디만을 읊조릴 뿐. “오 군 아저씨, 이젠 이승의 고통일랑 모두 잊으시고 편히 영면하소서.”
[수학 독후감 우수작] 수학자의 자세와 천재성 ‘푸앵카레가 묻고 페렐만이 답하다(조시 G. ... [수학 독후감 우수작] 수학의 실력은 곧 나라의 실력 ‘수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다이라 쿠니히코 지음)’를 읽고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의 저명한 수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수학이 ... 흔한 문제점 중의 하나인 의사소통에서부터 시작되는 어려움과 아인슈타인의 강의를 들었던 특별한 기억 등 18년간의 외국 생활을 전기적으로 서술하여 그가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인지를 잘
구운몽 독후감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그리고 그 끝에 서면, 그게 모두 허욕이었다고 느끼게 될까? ... 뇌는 잘 속는다. 우리가 실제 경험 한 것과 꿈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것, 그리고 해보지 않았지만 해봤다고 진실되게 믿는 것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 그런 것들을 이뤄냈을 때의 성취감과 쾌감은 전자의 것과 비교할 수가 없다. 그러나 조금 과장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와 같은 하위욕구의 노예로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다.
끝으로 이렇게 장문의 독후감을 쓴 것이 오랜만이다. 독서를 하고 내가 느낀 점을 기록하면서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 [우수독후감 모음] ‘바이러스 x’의 진짜 가치 김진명 작가의 소설 ‘바이러스 X’를 읽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바이러스와 질병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되었다
[우수독후감 모음집] 고비사막의 낯선 바람은 나를 온전한 나로 만들었다 - 김선영의 ‘열흘간의 낯선 바람’을 읽고 - 필자가 몽골 울란바토르 국제공항에 도착하기 달포 전쯤, 한국에서 ... 이 책은 평소 필자가 좋아하던 김선영 작가가 쓴 것이었기 때문에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 필자 또한 몽골에 다녀왔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든’이가 겪었던 일을 겪었다는 뜻이 아니다.
나는 이번 독후감에선 이 여덟 가지 강연 중, 가장 인상이 깊었던 김경집 강연가의 ‘거북이는 왜 달리기경주를 했을까?’ ... [독후감] 거북이는 왜 달리기경주를 했을까?(김육훈 외 4인) 이 책 ‘거북이는 왜 달리기경주를 했을까?’에는 총 여덟 개의 강연이 책 속에 들어있다. ... 하지만 나는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겼고, 그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없었다. 그러나 다시 곰곰이 생각해 보면 토끼의 야비한 제안이었던 것을 금세 느낄 수 있었다.
단지 소멸을 늦추는게 저장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시간처럼 지금 못쓴 걸 나중에 쓴다는 말이 안되고, 따뜻한 음식도 저장되지않는다 그때 나오면 바로 먹어야지. ... 마지막으로 나를 향해 한마디 쓴다. 지금을 살아라. 깊고 진한 맛을 풍미하며!! 모모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우수독후감] 인간 이기심의 극치를 보여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동물농장은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 특유의 풍자와 비판 정신으로 당시 전체주의 사회를 동물들에 빗대어 쓴 우화소설이다 ... 처음에는 모든 계명이 잘 지켜지며 그들이 원하던 이상사회가 이루어졌다. ... 따라서 독재 권력에 대한 비판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옹호라는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 있다.
[우수독후감] IT 기술의 명암(明暗) - 1984(조지 오웰)를 읽고 - ‘1984’라는 작품은 조지 오웰이 1949년에 쓴 작품이다. ... 현재의 IT 기술도 잘만 활용하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개인정보와 같은 것을 범죄에 활용하면 큰 해를 끼치기도 한다. ... 제목처럼 35년 후인 1984년의 상황을 상상하여 쓴 작품이다. 1984는 영국이 사회주의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쓴 작품인데, 과학 기술이 매우 발달한 세계로 그려져 있다.
[우수독후감][현대시] 김남조 시인의 ‘생명’을 읽고 어떤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평소 알고 있었고 또 생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김남조 시인의 ‘생명’이라는 ... 따라서 이 시는 인간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비유적으로 잘 표현했다. 그래서 시를 읽을 때마다 나의 삶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이별이라던가 바라던 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기도 하고 선명했던 꿈이 어느 순간 희미해지곤 한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왜 살까? 하는 고민을 한다.
[독후감] 인생의 마지막 인사 - 제임스 힐턴의 ‘굿 바이 미스터 칩스’를 읽고 - 인간의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질문의 해답은 항상 그 해답의 자리에서 또 다른 질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 모든 세속적인 탐욕이 절제된 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평범한 것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칩스를 통해 제시받게 된다.
한 달 전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이효석의 단편소설을 읽었다. 이 작품은 평생을 길 위에서 살아가는 장돌뱅이들의 삶과 애환을 통해 인간의 근원적인 애증(愛憎)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특히 토속적인 어휘와 서정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묘사로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백미(白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