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의 신 열하일기’는 이규태라는 분이 연암 박지원의 사행길을 그대로 따라가 보는 여정을 적은 책이다. 1부는 중국의 동북부의 역사 기행으로 부분이고 2부는 남서부의 ... 난 여러 책 중에서 ‘이규태의 신 열하일기’를 골랐다. 제목에서부터 ‘신’이 들어간 게 뭔가 새로워 보였기 때문이다. ... 그렇지만 이번 기회에 ‘이규태의 신 열하일기’를 읽으면서 재밌는 이야기들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쉽게 이해하며 읽었다.
이 책의 저자 이규태씨는 조선일보 기자로 40여년간 근무해왔으며, 한국 역사를 재조명한 책을 100여권 저술했으며, 특히 이규태씨를 유명하게 만들어 준 코너는 「이규태 코너」이다. ... 이규태씨가 별세하기 전까지 6701회를 연재해 그의 방대한 지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그는 소위 《이규태學》으로 불리는 한국학의 집대성자이며, 최고 권위자이다. ... 이 내면의 모습을 칭찬해 주는 책이 있으니 바로 이규태씨의 「뽐내고 싶은 韓國人」이다.
이러한 이규태 코너, 신문사설 등은 논설문, 논평문의 바탕이 되리라 생각한다. ... 논술을 포함한 장문의 글을 쓰려면 독자들이 문장을 쉽게 파악하여, 논술이 의도하는 취지와 목적을 빨라 간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고의 글이라고 볼 수 있다, 작고하신 작가중 이규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