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고나니, 사람들에게 중심석과 십자형통로를 보여주기 위해 밖에 친절히 문을 달아 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미륵사탑에 쌓인 이 큰돌들은 어떻게 위에까지 끌어올렸을까? ... ‘현존하는 최대의 석탑, 미륵사탑의 비밀을 밝힌다.’ 무려 1400여년전, 백제의 30대왕 무왕은 불교의 이상세계를 구현하려는 간절한 소망으로 석탑을 하나 세웠다. ... 마지막으로 미륵사지석탑 보수정비사업에서 눈여겨야 할 부분은 석탑의 해체 및 복원과정을 일반인들에게 모두 공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이론적인 것을 떠나 내가 본 운주사에 대해 감상문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 { 운주사의 입구에 처음 와서 느낀 것은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비보사찰의 성격이 드러나는 듯 ... 국보,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 앞에서서 안내문이라도 적어갈 작정으로 보림사의 안으로 발을 내 딛었다.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석탑 두 개와 가운데 작은 탑. ... 첫 시간에 유인촌의 역사스페셜 에서 고대호남지역의 문화와 그 유물들을 보고 지금으로부터 15,000년 전쯤의 구석기인의 유적과 고인돌, 돌널무덤등 과연 이 땅엔 어떤 세력이 존재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