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 ‘인도’ 교수님이 들어오셔서 바로 인도이야기로 들어가실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교수님은 특강을 시작하시면서 ‘세계지리를 왜 배우는 가?’ ... ‘아.수.라.장.’, 처음에는 ‘응?’ 하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끔찍하게 흐트러진 공간. 즉, 난장판이라니? 인도가?’
또한 장례식장에서 영화 속 인물들이 모두 모이는 장면의 포스터가 있다. 배우 곽도원은 이 포스터가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 컷에 보여주는 포스터라고 하기도 했다. ... 아수라는, 전쟁이 끊이지 않는 아수라도에 머무는 귀신들의 왕이라는 뜻이다. ... [Movie Review_28] 아수라 (Asura : The City of Madness, 2016) 총평: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는 세상, 역겨울정도로 더러운 아수라" 영화소개
서태윤 형사는 용의자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지만, 용의자를 선정하고 사건을 마무리 하려 하지만 용의자는 현장검증 도중 죽이지 않았다며 아수라장을 만든다. ... 어수선한 아수라장의 분위기를 슬로우비디오 카메라 무빙으로 나타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 신동철 반장이 부임하는 길, 기차 건널목의 차단바가 올라가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 하더니, 매스컴이 몰려든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반장은 파면 당한다.
영화 ‘아수라’는 ‘아수라장’이었다. 누아르, 영화의 다양한 장르 중 암흑가를 다루는 영화의 특성상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장르이다. ... 실제로 영화 내내 자극적인 요소들로만 꽉꽉 채워 욕이랑 잔인함만 난무하는 ‘아수라장’이었다. ...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인 등장인물의 악인들은 결국 영화의 마지막에서는 20분간 장례식장에서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로를 죽이고 결국 최종적으로 모든 주인공들이 죽으며
우리 사회의 장례식 영화의 마지막 러닝 타임을 장식하는 장소는 다름 아닌 '장례식장'이다. 장례식장에서 극 중 인물들은 모두 치열한 혈전 끝에 죽음을 맞는다. ... 아수라 -우리 사회의 장례식- 지난 7월,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가 조폭과 관련된 이슈에 휘말렸었다. ... 힘과 힘이 터져버린 아수라판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이 영화는 마무리된다.
박성배 시장의 집사인 은실장의 장례식장은 피로 도륙된다. 외노자(외국인 노동자)와 검사들의 싸움. 박성배와 김차인의 싸움. ... 이게 아수라다. 그 누구도 빠져 나올 수 없다. 피할 수 있다면 아수라가 아니다. 한도경이 자주 하는 말. 뱅뱅 돈다. 돌고 돈다. 입구도 출구도 없다. 그냥 돌 뿐이다. ... [영화감상] 아수라 (Asura : The City of Madness)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한도경), 황정민(박성배), 주지훈(문선모), 곽도원(김차인) 개봉: 2016년
본채가 아수라장이 된 것은 신박했다. 라디오를 부서뜨려도 의심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 마지막에 배가 침몰했을 때 케이코라는 여성을 억지로 밀어서 죽인 것이 나왔는데 그녀가 쥐고 있던 SK라는 열쇠고리를 힌트로 초대장을 던진 것이 조금 개연성이 떨어져서 아쉬웠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 바로 앞에서 여야 원내대표의 몸싸움이 펼쳐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의석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고성과 막말이 쏟아졌고, 본회의장은 한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 곧 진정되는 듯했지만, 본회의장 뒤편에서는 여야 원내대표가 계속 티격태격 싸우고 있습니다. ... 정치하는 모습보다는 이러한 투쟁의 장으로 그리는 것이 현 미디어의 주소이다. 이 밑에 달리는 댓글은 더 가관이다.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핵폭탄의 30% 수준이라는 가공할 충격은, 유명 관광지였던 이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베이루트 항 폭발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 배경 - 레바논 베이루트항 폭발사고는 올해 2020년 8월 4일 중동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 선착장에 있는 창고에서 대형폭발이 일어나면서 2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천 명의
때마침 나타난 형사 가너 박사는 증거물이라며 사진 한 장을 내밀었다. 놀랍게도 그것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기 남편의 얼굴이었다. ... 순간 법정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여기저기서 욕설이 난무했다. 잠시 후 판사가 입을 열었다. "여러분, 정숙치 못한 행동을 저지른 자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합니다.
그들은 주어진 본분을 다하기 위해 아수라장으로 들어간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다급한 지원요청에 존 맥라글린(니콜라스 케이지)은 경사로서 대원들에게 자원여부를 묻는다. ... 전 세계의 심장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전 세계가 경악에 찬 눈길로 주목하였다. 이런 비극은 우리나라에서도 수차례 일어났었다. ... 거대한 비행기 그림자가 지나가고 ‘쾅’하는 소리와 함께 그곳은 아수라장이 되고 사람들은 피범벅에 여기저기 신음소리와 뒤엉켜진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 아수라장 속에서 어떻게 조선은 아편에 물들지 않고 살아 남았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며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작하는 소설이 집중도를 더해주었다. ... 특히 인천이라는 개항장에 외국인 거주 지역, 청나라거주지역, 조선인 거주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조계라는 지역에서 개화기의 이색적인 느낌을 소설속에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