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고려시대에서는 무속과 불교 의례가 합쳐진 상례가 널리 적용되었는데, 유교식인 토장과 불교식인 화장이 주류를 이루었다. ... 그리스도교의 종교적 의미로써 죽음을 이해하려했던 점이 내가 알고 있던 서구의 죽음에 대한 문화적 풍습과 유사점으로 생각되며, 또한 공동묘지의 장례의식이 동양문화의 풍습이 아닌 서구문화의 ... 소사가 있을 때 제사를 치르고 산소에 가는 등 예(禮)를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풍습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의 내용과 유사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식인풍습=봉건주의적 사고방식’ 이라고 생각해야 되지만 정답이라고 하기엔 무엇인가 부족함이 많이 남는것같다. ... 요즘 같이 인권이 보장받고 세계적으로 통신이 가능한 기술이 없었더라면 식인이라는 풍습은 중국의 큰 문제가 되었을것이다. ... 식인풍습에 대해 검색해보니 역시 있었던 일이였다. 특히 “현재에도 식량이 부족한 에스키모인들은......” 이라는 글귀를 보니 섬뜩해졌었다.
그리고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식인의 피해망상증에 걸린 광인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식인풍습이 만연한 사회상을 폭로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루쉰은 봉건적 풍습에 반대했고, 이를 비판하기 위해 광인일기를 썼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학작품의 의미는 시대와 독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 그렇다면 주인공인 광인이 식인에 대한 두려움과 봉건사회와는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이다.
만화영화 짱구 행동에 웃음을 보이는 듯한 표정으로 식인풍습, 종교관, 가족관계, 근친혼 등 소수의 삶 그 자체로 존중받고 이해되기보다는 호기심거리나 희귀동물 비슷한 보호대상으로 돼서 ... 그들의 여가활동은 취침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족장이 노래하듯 이야기를 하는 풍습이 있는데 ‘자?’ 이라는 이름을 가진 새가 모험을 하는 내용이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인용한 글로서 중국의 식인문화에 의구심을 품은 주장이다. 「중국인들에게 식인풍습이 성행한다는 주장이 최초로 널리 등장한 것은 제국주의 일본에서부터였습니다. ... 중국의 식인문화에 관해 조사하기 위해 인터넷 자료와 『중국의 식인문화』라는 책을 참고하였다. ... 역사에 관해서 쓰려고 노력하였다. ■ 식인 문화는 중국 역사의 전통이다.
피해망상증에 걸린 광인의 일기 형식으로 국가는 사람이 사람을 먹는 역사사회 라고 정의한 노신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가족제도와 그것을 지탱하는 유교도덕의 위선과 비인간성을 고발하고 식인풍습이 ... 노신은 입으로만 인의(仁義)를 말하는 중국의 유교적 전통사회를 식인(食人)의 사회로 규정하고 구 도덕에 대한 통렬한 부정, 인간성의 해방, 그리고 새 세대에게 걸어보는 희망을 기저로 ... 하지만 후기를 보면 식인 관습 은 수천 년 이상 내려온 중국인의 의식으로 나와있는데, 마지막 부분에 사람을 잡아먹어 본 일이 없는 아이들이 혹 아직도 남아 있을는지 모른다.
이들은 덩치가 매우 크고, 피부는 희고, 성격은 친절한데, 벽력같은 소리로 불을 뿜는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있고, 인두(人頭) 사냥과 식인풍습을 크게 반대한다는 것이다. ... 이 ‘화해의 아이’는 사위족 풍습처럼 서로 교환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다. ... 해남인 전사 ‘카니’는 사위족 고대의 풍습인 ‘와네스’를 사용하여 ‘마하엔’을 새로운 배신의 음모로 끌어들였다.
과학자들은 식인풍습이 쿠루를 전염시킨다는 것을 포레부족이 식인풍습을 포기함으로써 그 통계로 확인하였다. 하지만, 이 병이 의원성질병이 되었다는 것은 또 다른 비극이다. ... 이 병은 식인풍습이 있던 포레부족이라는 부족 내에서 발견되었다. 이 병에 걸리면 시력상실, 운동장애 들을 겪는다. 쿠루라고 불리는 이 병은 치사율이 100%이다.
내가 서른다섯 살 즈음 나는 이를르샤임 지방 근처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슈링가 족들 사에에서 영혼의 돌을 숨기는 풍습이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그것은 식인귀이다.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이라는 말이다.” 나는 숨이 막힐정도로 두려움을 느꼈으며 죽을 것 같은 공포에서 벗어나 잠을 깨었다. ... 나의 꿈이 말해주고 있는 중요한 사실은 그 꿈이 매우 명백하게 상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식인귀이과 골리앗을 주제로 해서 그린 이탈리아 그림을 특별히 기억하고 있다.
우리는 식인풍습의 긍정적인 형태 ― 그 기원이 신비적, 주술적 또는 종교적인 것들이 여기에 포함될 것이다. ― 들을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 즉, 식인풍습을 실행하는 사회에서는 어떤 무서운 힘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을 중화시키거나 또는 그들을 자기네에게 유리하도록 변 상태라는 가정이 전제되어 있다. ... 그리고 식인풍습의 요소가 보다 공개적으로 인정되었을 때일지라도, 도덕적인 근거에서 그러한 습관을 저주한다는 사실은, 시체의 물질적인 파괴에 의해서 위태로워질 어떤 육체적 부활이나
정말 서양 야만인들의 주장대로 식인종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단언코 말하는데 이세상의 어떤 민족도 식인종은 없습니다. ... 과거 순장의 풍습과 고려장의 풍습도 지켜져야 합니까 무엇보다 문화가 생명윤리보다 우선시 될 수는 없으며 첫 번째 질문의 답변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개고기 문화는 우리의 고유 문화가 아닙니다 ... 또 어떤 사람은 "그럼 식인종의 문화도 이해해야 하나?"라고 반문합니다. 그러날 이것도 서양 야만인들이 만들어낸 억지입니다.
그리고 '식인풍습이 죽음의 신성함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난한다면, 해부학 실습을 허용하는 일도 같은 비난을 받아야 할 것'이다. ... 레비스트로스는 원시인의 잔인함, 미개성의 징표처럼 간주되어 온 식인풍습도 '조상의 몸의 일부나 적의 주검의 살점을 먹음으로써 죽은 자의 덕을 얻으려 하거나 그 힘들을 중화시키고자 하는
풍습까지 있는 생존투쟁에 힘겨워하는 몰락해가는 섬이었을 뿐이다. ... 곳으로서 1722년 부활절 일요일, 네덜란드 선장 로헤벤이 이 섬을 발견했을 때, 이곳은 누추한 오두막이나 동굴에 살면서 서로 간에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고, 부족한 식량으로 인해 식인 ... 없었고 바다에 나갈 수도 없게 되어 식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잉여식량이 사라지면서 그때까지 사회를 이끌어 오던 권력자들의 권위가 무너지고 결국 자신들끼리 서로 식량을 두고 싸우거나 식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