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비평론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모든 창작행위에는 비평이라는 후속작업이 따른다고 한다. ... 그 비평들은 주로 커뮤니티라는 사이트에서 익명의 댓글로 이루어지는 편이다. ... 전적으로 창작행위라고 할 수는 없지만, 텔레비전 또한 반성, 조언, 비판 등 비평이 따른다고 한다.
배워야 할 당당히 비판하는 태도 은 당대 사회의 불완전한 사회 제도의 비판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다. 문화적 가치와 당시의 시대상 등을 담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야기는 비인격적인 사회 속에서 과도한 처벌로부터 도망치는 한 죄수를 위주로 전개된다. 작가가 주장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가난에 대한 현대의 태도 - 박완서, 「도둑맞은 가난」을 중심으로 - 「도둑맞은 가난」은 자신의 가난을 외면하지 않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 ‘나’와 부잣집 도련님이자 대학생인 상훈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들은 각각 다른 주위 환경으로..
사회의 이면과 개인의 욕망을 드러내는 시니컬한 태도 는 열네 살 하층민 소녀의 삐딱하고 냉소적인 시선으로부터 전개된다. 술주정뱅이에 고발꾼인 아빠와 미성년자 동거녀를 데리고 돌아온 오빠, 이혼한 뒤 함바집에서 일하는 엄마와 가족이라는 틀을 공유한다. 소설가 이청준은 이..
그러던 도중 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지금까지 읽었던 비평 관련 책들 또는 비평글들은 단순하게 영화에 대한 비평이 끝이었다. ... 몇 부분에선 공감이 되질 않고 짤막한 글로 남은 비평 지라시 같은 단순 비평글로 남아있다. ... 세속적 영화, 세속적 비평 / 저자. 허문영, 출판사.
사진에 관하여 는 수잔 손택이 약 4년에 걸쳐 뉴욕타임스에 기고했던 여섯 편의 에세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한 번에 쉽게 술술 읽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느낀 결론은 사진이 ..
애완동물? 애완인간! -길들여진 부모들이 물려주는 전통, 대물림 ‘전통’이라는 키워드를 쳤을 때 이 책이 목록에 나온다. 이게 무슨 전통과 관련이 있는 책일까? 싶지만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 아! 하고 이해가 된다. 우리에게 어떤 전통과 역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답하기 ..
감동 속에서 수면 위로 드러나는 고령화 문제 는 ‘청춘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스무 살이 된 칠순 할머니 오말순 여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꽃다운 나이의 얼굴로 돌아간 오말순 여사는 ‘오두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즐기기 시작한다. 오말순 여사는 ‘오두리’가 되..
「바울」, 존 드레인 저자 존 드레인 (John William Drane) 저자 존 드레인 박사(DR. JOHN DRANE)는 스코틀란드의 스털링 대학교(STIRLING UNIVERSITY)신학과 교수이다. 그가 쓴 「예수와 사복음서」(JESUS AND FOUR GOS..
비평적 감상문 - 김채령 저(2020). 『천재들의 초상』. 작가 - 목 차 Ⅰ. 들어가며 Ⅱ. 사랑에 대하여 1. ... 그녀가 이상에게 배신감을 느낀 것은 젊은 시절 이상에 대한 사랑이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 이상이 죽은 후 L은 이상에 대한 배신감을 느낀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L은 스스로 자책하고 후회한다.
우리가 영웅을 사랑하는 이유 -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 비평 1. 서론 우리가 영웅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안은영은 사람들이 자신의 희생을 몰라줘도 묵묵히 학교를 구하고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장난감 칼과 비비탄 총을 가지고 다니며 젤리를 물리친다.
1 본인이 읽었던 고전 소설 중 가장 쉽게 읽을 수 있었는데, 처음 읽었을 당시에는 19세기를 대상으로 한 로맨스 소설로만 인지했었다. 그러나 얼마 전 다시 책을 읽어보니 새롭게 느낀 점이 생기게 되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
정치학으로서의 산책 비평독후감 이 책은 한쪽으로 기울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학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학문으로서 그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 너무 잡다한 내용들이 이 책에는 너무나 많으며, 정치학으로서의 입문서로는 부족한감이 너무 많다. 정치학의 본질을 알게 하는 것이 정치학의 입문서로 알맞다.
인간이 아니기에 ‘인간답다’ 우리는 ‘인간답다’라는 단어를 언제 사용할까. ‘그는 따뜻하고 인간답다.’, ‘우리 인간답게 정정당당히 살아가자.’처럼 ‘인간답다’라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인간답다’의 사전적 정의는 ‘됨됨이나 하는 행동이 사람으로서의 도리에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