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 본문 ‘고도를 기다리며’는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 작품으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이라는 두 인물이 고도라는 인물을 기다리면서 겪는 하루 동안의 사건을 담고 있다. 극 중 등장인물들은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무의미한 말장난을 이어간다. 이러한 상황들이..
현대 사회는 성과사회이자, 피로사회이다. 현대 사회가 성과사회임은 당연한 듯 느껴진다. 하지만 어째서 성과사회가 피로사회로 불리는가? 책에서는 이것에 대한 근거로서 긍정성의 과잉과 자유로운 강제를 제시한다.우선 긍정성의 과잉에 대해 말하자면, 과거 규율사회는 강력한 통..
싸우지 않고 이기는 최고전쟁기술의 태동 《손자병법》제1권을 읽고 김영훈 Book review 중원의 최고 태평성대를 누리던 요ㆍ순ㆍ우 3대는 이제 막을내리면서 태평성대의 끝을 보일 조짐을 나타낸다. 만인의 천하가 아니라, 개인의 천하가 되어버리는 현상은 하왕조 이후 1..
인피니트 게임 지은이 : 사이먼 시넥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개념이 있다.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로 불리며 우선순위를 통한 효과적인 시간 관리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보통 중요성과 시급성을 가지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는 방법이다. 중..
난중일기 를 읽고. 이순신 하면 떠오르는 것은 거북선, 왜적을 무찌른 민족의 성웅 정도일 것이다. 영웅이라는 이미지 속에서 우리는 이순신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해왔는지 알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이순신은 영화, 드라마에서 너무나 많이 다뤄온 소재이다. 심지어 아동들이 ..
시작의 기술 ( 개리비숍, 웅진지식하우스.) `작가는 왜 이 책을 썼을까? / 저술목적 누구나 지지부진한 삶을 원치 않는다. 지지부진한 삶을 사는 것은 삶을 지치게 만든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달리기를 계속하는 ..
제1장 – 목표 없는 삶은 선장 없이 표류하는 배와 같다. P51. 목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언젠가는 도달하고 만난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목표를 정하고 도달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야겠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목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다보면, 언제가는 도달한다는..
스타트 위드 와이 ? 본문 그냥 조직을 이끄는 리더, 세상 사람들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가 있다. 이 지도자들은 비슷한 스펙을 갖고 있더라도 리더십 분야에서 전혀 다른 능력을 발휘해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더 많은 일을..
커다란 법원 건물 안에서 잠시 휴정 시간을 갖고 검사와 재판관들은 이반 예고로비치 셰베크의 집무실에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모두들 잡담을 나누는 동안 그 중 한 사람 표트르 이바노비치가 배달된 신문을 보고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접하게 되었다. 방 안에 ..
삼국사기(꼭 읽어야할 인문고전 한국편)를 읽고 (김부식저/ 권순형 편역 출판사-타임기획) 이름: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책을 읽어본 것으로 삼국사기를 들 수 있다. 삼국유사, 삼국사기.. 이름은 비슷하기에 비슷한 사람이 적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삼국유사와 ..
내 감정이 향해야 할곳은? 사람은 감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공부도 연애도 군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던 학생도 특정과목에 대한 인상이 나빠지면 해당 과목은 싫어하게 된다. 감정이 상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과목에 대한 성적이 점차 떨어진다. ..
감정, 변화, 공감 아몬드(손원평)을 읽고 “아몬드”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 견과류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무표정한 남자아이 한명을 봤다. 그리고 왜 아몬드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아몬드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몰랐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