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은 어릴 때 배운 학어집의 논어, 군자의 절개에 어긋나지 않고 살기를 다짐할 정도로 서당 공부가 도움이 되었다. ... 누군가가 이을호 의사가 있는 순화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순화병원으로 갔고 유기영 의원이 약손이니 유기영 의원에게 가라고 해서 갔다. 전통 한방 신의가 그를 겨우 살렸다.
『내 인생에 지침, 논어』, 동리자, 파라북스, 2009 『논어는 진보다』, 박민영, 포럼, 2008 『한글 논어』, 이을호, 올재 1) 『논어는 진보다』, 박민영, 포럼, 2008 ... 논어도 그 연장선상이었다. 그렇게 유명한 논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을 보면 민망하면서도 이제야 읽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서 논어의 제목은 ‘공자의 제자들이 각자가 기록한 것을 모아 의논하면서 편찬했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논어를 읽으면서 공자라는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이을호(1969)에 의하면 군자란 우리말로 “사람 노릇을 하는 사람, 참된 인간, 쓸모 있는 인간, 훌륭한 사 람, 성실한 사람"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 (동양 전통사상의 성숙 인격관) (1) 공자의 성숙 인격관 공자의 어록인『논어』에는 이상적 인간상으로서 군자가 자주 등장한다. ... 김광웅(1980)은 논어의 내용을 분석하여 군자의 사람됨을 공자의 성숙 인격으 로 보고 다음과 같이 열다섯 가지로 정리하였다. ①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 ②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동서양고전의 이해 A형 한글논어 [한글 논어] 현암학술문화연구소, 이을호 옮김, 올재 클래식스 1, 인상 깊은 구절 1) 증선생 “나는 날마다 세 가지 일을 반성한다. ... 임금을 어버이처럼 따른다는 공자의 말은 자칫 순진하고 세태를 뻔한 모르는 말이라고 치부하던 유력자들이 많았다는 것이 불행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공자는 자신이 후세에 남길 만한 말들을 논어에
이에 대해 이을호 교수는 ?원불교 교리상의 실학적 과제?라는 논문에서 원불교 교리는 사실적 도덕의 실천윤리라는 실학적 면모를 밝히고 있다. ...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 "논어") 효란 물질적인 공양도 중요하지만 그 본질은 어버이의 뜻을 계승하고, 그 사업을 잘 반전시키는 것이다.
서당에서 대학, 논어, 맹자를 읽은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데 주자학과는 조금 다른 실학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글을 써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실학.. ... 『조선 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고려대학교출판부, 1973 * 신용하, 『조선후기 실학파의 사회사상』, 지식산업사, 1997 * 역사학회, 『실학연구입문』, 일조각, 1973 * 이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