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오 이시구로 『녹턴』 _첼리스트 티보르는 런던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한 후 빈에서 2년 동안 올레그 페트로비크를 사사했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콘트라베이스』가 그 악기 자체와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를 동시에 포착했다면, 가즈오 이시구로는 사람에 집중한다. ... 티보르 호텔 실내악단 연주자 엘로이즈 첼리스트 티보르 첼리스트 결국 욕망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지은이 _ 가즈오 이시구로 장편소설 < 목 차 > - 크루너 - 비가 오나 해가 뜨나 - 말번 힐스 - 녹턴 - 첼리스트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일본 작가의 자전적인 체험이 들어간 이야기인 ... 이 책의 저자인 ‘가즈오 이시구로’는 여섯 권의 장편소설에 이어 처음으로 소설집인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왜 제목을 ‘녹턴’으로 지었는지 궁금해서 그 의미를 찾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