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는 변관식 님의 ‘산계류강’과 김은호 님의 ‘우후금강’을 보았다. ... 오용길 님의 ‘봄의 기운-산운’은 분홍빛 벚꽃과 산에 있는 푸른 나무를 색감을 잘 살려 표현했다. ... 다음으로 유근택 님의 ‘만찬’은 종이에 수묵만으로 그린 그림으로 빠르게 달려가는 차에서 창 밖을 내다보는 찰나를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이 책의 파트를 정리해보면 1부를 보면 고두현 님의 '하석근 아저씨'는 일상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는 를 사무엘 울만의 '청춘'은 청춘이라는 마음가짐, 을 문병란 님의 ... '희망가'는 얼음장 밑에도 고기는 헤엄친다는 을 정현종 님의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은 미쳐야 미친다는 순간의 을 유안진 님의 '실패할 수 있는 용기'는 평온한 ... 키스의 '위대한 역설'은 아름다운 프로의 조건인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의 정신을 제2부에서는 고두현 님의 '처음 출근하는 이에게'는 지혜의 시대 앞에 서서 맞이한 새로운
나의 생명의 꽃가지를 있는 대로 꺾어서, 화환을 만들어 당신의 몸에 걸고, '이것이 님의 님이라.' 고 소리쳐 말하겠습니다. ... 많지 않은 나의 피를 더운 눈물에 섞어서, 피에 목마른 그들의 칼에 뿌리고, '이것이 님의 님이라.'고 울음 섞어서 말하겠습니다. (한용운 저) 3편 감상문.
이 책은 중국에서 외교활동을 한 지낸 김하중 전 주중대사가 쓴 순종과 믿음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독실한 신자이셨던 어머니 슬하에서 늦둥이로 귀하게 자랐고 유년 시절 가끔씩 교회에 가기는 했으나 맛있는 간식이나 이성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지 하나님을 믿지는 않았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