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눌재(訥齋)로 단경왕후의 복위 상소를 올렸다. 18) 본관은 여산(礪山). ... 호는 취은(醉隱)으로 소화집인 을 집필하였다. 19) 박영주, 「가사 작가 인물전_호남시단의 맹주, 면앙정 송순」, 『오늘의 가사문학』 2, 고요아침, 2014, 2쪽. 20) 박영주
망양록의 체제 망양록(亡羊錄)은 18세기 안동지방의 문인 눌은(訥隱) 이광정(李光庭, 1674~1756)이 편찬한 우언집이다. 망양록은 『눌은집(訥隱集)』) 권 21 「만록(? ... 작가 눌은(訥隱) 이광정(李光庭) 1) 이광정의 생애) 눌은 이광정의 집안은 고향이 원주로써 대대로 문장과 인격으로 이름 높은 사대부 집안이었다.
訥共論辯釋經典,縱有異同,不足以傷風?,至於湯藥,小小不達,便致壽夭所由,則後人受弊不少,何可輕以裁斷? ... 隱醫 숨은 의사 醫之爲道,由來?矣。 의학이 도가 됨이 유래가 오래되었다. 原百病之?,本乎黃帝; 원래 모든 병이 나음은 황제에 근본을 한다. ... 賈誼曰:古之聖人,不居朝廷,必隱於醫卜。 가의가 말하길 고대의 성인은 조정에 있지 않으니 반드시 의사나 점복하는 사람에 숨어 있었다. 孰謂方技之中而無豪傑也哉?
爲人迂訥,遂爲猾胥報充里正役,百計營謀不能脫。 사람됨이 성실하고 어눌하여 교활한 아전들이 마을의 정역을 갚으라고 하여 모든 계책으로도 벗어나지 못했다. 不終歲,薄?累盡。 ... 然睹促織,隱中胸懷,折藏之,歸以示成。 귀뚜라미를 보니 은근히 가슴속에 품으니 감추어두니 돌아가 성명에게 보였다. 成反復自念: 성명이 반복하여 스스로 생각하였다. 「得無?
은(隱)지(之)가 바로 가서 퍼 마시고 청렴한 절조(節操)에 더욱 힘쓰니, 돌아올 때에 남은 재물이라곤 없었다. ... 이(李)목( )이 서(舒)천(川)군수(郡守)가 되었는데, 감사 이(李)안(安)눌(訥)이 그의 성적을 평가하여 말하기를, "맑기는 옥항아리 같고 은혜롭기는 봄바람과 같다." ... 정(鄭)선(瑄)이 말하기를, '얻기를 탐하는 자)은(隱)지(之)가 광주(廣州)자사(刺史)가 되었을 때에 산해(山海)군(郡)에서 20리쯤 되는 곳에 샘이 있는데 탐(貪)천(泉) 이라고